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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759

새벽 안개(山霧) 새벽안개(山霧) 아침을 맞는 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온 세상이 뿌옇게 변해 있었다. 불어오는 촉촉한 바람 안개마저 자욱하니 한 폭의 그림 같다 밤 비가 내렸고 날이 밝아서도 한두 방울 시작한 빗 방울이 안개와 함께 가을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가을비가 그냥 맞기 좋을 만큼 내려.... 부슬부슬 부슬비가 소리 없이 내립니다。。。。。。☂ 고인 빗물위에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비오니 낙엽도 날아 떨어지고。。。。。。☂ 잠시 비가 멈추더니 잠시 뒤에는 하늘에 빛이 생겨 났다. 예전에 자주 걷던 길이 생각나.? 자주 찿아 걷던 길 그 길을 안개를 헤치며 길을 따라 천천히 걷고 걸었다 쓸쓸한 느낌뿐이었다. ​ ​ ​ 둑방길에 오르니 자욱한 안개로 걷는 길이 꿈길처럼 아득했다 생각을 잠시.. 2021. 10. 19.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겨울의 문턱에 다가서 느낌이다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서서히 추위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하룻밤 새에 이럴 수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어제만 해도 날씨가 영상 낮 최고기온 10~16도 정도까지 올라갔는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오늘 어제보다 4°C 낮아요 날씨도 많이 쌀쌀해지고 바람도 솔솔 불어 창밖을 보니 이외로 날씨가 좋다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세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에요 날씨가 너무너무 상쾌하고 기분까지 계절은 어김없는 걸음을 하네요 이제 정말 가을이 오고 금방 겨울이 오겠죠....? 코가 간질간질하다 재채기도 나오다 말고 자주 걸리든 감기가 요즘은 만성피로에 혼자만 감기에 걸리고 코가 막혀요 따뜻한 대추. 꿀. 생강차 틈틈이 먹으니깐 따뜻하게 해 줘서 감기에.. 2021. 10. 17.
이른 아침 세상은 무채색이다. 이른 아침 세상은 무채색이다. 잔뜩 흐린 무채색의 하늘을 바라보다 구름 가득한 하늘이다 좀 걸을까 해서 밖으로 나왔다........? 잔뜩 흐린 하늘 올려다보았다. 어둑한 무채색 잿빛 하늘이다 . 잔뜩 흐린 가을하늘이 감성을 건들었다. 하늘이 금방이라도 눈물 떨어질 것 같아.. 밝은 회색의 하늘은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다 싱그러운 바람에서 가을의 냄새가 묻어난다 잿빛으로 가라앉고 빛 없는 하늘에서 작은 빗방울 떨어져 내린다 떨어져 흔적 없이 사라지는 작은 빗방울 저 멀리 공원 사이로 아스라이 보일 듯 말 듯 뿌연 안개만 공원으로 구름이 스며들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게 된다. 한 폭의 수묵화 그림 속으로 걸어보는 날이었다. 가끔은 혼자만의 이 시간을 즐긴다.......? 구름 가득한 무채색 하늘.. 2021. 10. 15.
따사로운 가을 햇살 따사로운 가을 햇살 먹구름 걷히고 찬바람 불더니。。。 제법 아침 쌀쌀해져 아침은 언제나 베란다 창문부터 활짝 열어 주고 집안 청소를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했는데 집에만 있다 보니 여기저기 먼지가 눈에 들어와. 수시로 청소를 하는 편이거든요 집안 청소 마치고... 아침식사 준비해야 하고요... 아침식사 준비에서 해방될 날이 오긴 할까? 지나가 버린 시간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다 친구야 지금 잘 살고 있겠지 잊어버린 가을 추억에서 그리고 지금 계절은 또 오고 그렇게 시간은 흐릅니다 생각하며 지난날 그리움 그때를 그려보곤 합니다. 저만치 가버린 자리에 파아란 가을 하늘을 수놓아줍니다. 이야기들을 하나 둘씩 떠올려 봅니다 가을 추억과 더불어 갈 수 있으려나 잊힌 추억을 다시 기억하고 싶어서.. 가을이 다 가기전.. 202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