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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표현사진18

담 벼락 에 여백을 두니 담쟁이 덩굴이 예전에 돌아다니면서 찍어둔 사진을 올려본다 자연과 벽화의 조화 흔히 지나칠 수 있는 나무 한그루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담벼락에 여백을 두니 담쟁이덩굴이 공간을 채워 맨손으로 기어오르는 담쟁이 벽 끝까지 손끝으로 더듬어 오르니 자연이 벽에 벽화를 그렸는데 담벼락에 자연이 그림을 그려놓고 오늘도 꿈을 꾼다. 담쟁이는 여전히 아름다움을 벽에 기대고 그림을 그려놓고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담쟁이넝쿨이 멋스럽다 통나무를 감싸고 있는데 그대로도 멋스럽다! 담쟁이넝쿨이 마치 벽화를 그린 듯 너무 아름답다. 담쟁이 갈색으로 뒤덮인 담쟁이넝쿨이 가을임을 알려준다. 수채화 같은 담쟁이의 멋진 모습들 마지막 남은 덩굴과 잎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뒤늦게 잃어버린 것을 하나씩 그렇게 오르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 2023. 4. 6.
지금의 모습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말라버린 꽃도 이쁘네요. 작년 봄에 핀 장미꽃 한 송이가 바싹 말라 버린 채 그 자리를 지키고 앉아 있다 말라 버린 장미 지금의 모습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번 겨울 말라버린 꽃들 참으로 아름답게만 느껴집니다. 2023.3.23 2023. 3. 23.
빛과 그림자 빛과 그림자 예전에 돌아다니면서 찍어둔 사진을 올려본다 빛이 없으면 그림자도 없듯이 빛과 그림자는 함께니까. 분명한 것은 어두움과 그림자는 하나라는 사실이다. 빛이 밝으면 그림자도 진하다 빛과 그림자가 있으면 우리는 태양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도 있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할 때는 이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의 빛과 그림자에 대한 이해. 멋진 이미지를 포착하고 사진을 편집할 때 빛과 그림자의 중요성을 살펴보세요. 모든 이미지는 밝음과 어둠이 특정 균형을 이룹니다. 그림자는 이미지의 구도에 극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때로는 빛과 그림자가 새로운 사진의 모습을 만들어낸다. 빛이 있으면 어두움이 있고 어두움이 있으면 그림자는 필연적으로 생기게 마련이다. 마음이라고 하는.. 2023. 3. 4.
찍어둔 사진을 꺼내본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창문부터 활짝 열고 집안 냄새를 밖으로 내 보냈다. 냄새를 없애주기도 하고 집안내 공기를 순환시키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죠. 창문을 열어 하늘을 보니 무채색 하늘 아침부터 잿빛으로 잔뜩 찌푸린 하늘 우중충한 먹구름이 잔뜩 껴 있지만, 이 마저도 운치 있고 … 하늘은 비가 올 듯 말 듯 간간히 빗방울이 뿌리고 아직까지 빗방울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비가 오렸는지.! 흙 내음과 풀 내음이 섞인 비 냄새가 났다. 우중충한 날씨 덕분에 피곤이 밀려온다. 흩어진 추억 한 조각을 들춰 봅니다. 오늘은 예전에 돌아다니면서 찍어둔 사진을 올려본다.? 찍어둔 사진을 꺼내본다. 과거 필름 사진 한번 사진찍을 때마다 필름을 감아줘야 하죠. 생각해 보면 번거롭고 비효율적인데 그리고 현상 이라는 과정을 .. 2023.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