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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공예作品37

가을 말린 꽃 가을 말린꽃 꽃 선물을 받으면 집으로 가져와 화병에 꽂아 두면 며칠만 지나도 금방 시들어 부담스러워 시든다 는 단점이 있어요 꽃을 조금 말려두었다. 계절에 관계없이 오랫동안 꽃을 보관할 수 있고 나만의 공간 가을에 한창 모아 말려뒀던 들꽃과 잎들 오묘한 색상들로 물들어서 생화에서 볼 수 없는 빈티지한 색감과 마른 꽃잎에서 나는 은은한 향기 한송이 한송이 정성스레 색깔이 유지됐음 하는데... 생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가을을 담아.... (자연건조) 말린꽃 ;제작 ; 바라기 2023.12.6 2023. 12. 6.
손녀와 할머니 클레이 작품입니다. 손녀와 할머니 클레이 작품입니다. 손녀가 미술을 좋아하고 소질도 있는 것 같아 손녀 소윤이가 만든 아이클레이 작품들. 그림도 잘 그리고 손재주가 많은 아이다 어린 손녀가 할머니에게 색 이칼라 저 칼라를 알려 준다고 어찌 되었건 할머니도 아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조물조물 반죽? 해서 어떻게 이렇게 만들지. 함께 자기가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을 뭐든지 만들어 보자고 해서 만들었다..참 좋아한다 2022. 5. 17.
낙엽과 열매 말린 꽃 낙엽과 열매 말린 꽃 사소하지만 소중한 것들과 추억들을 떠올리게 한다. 말린 꽃은 그 자체만으로도 빈티지(vintage) 함이 잘 살아난다 이쁘게 말린 꽃. 열매. 낙엽들 하나하나 담아보았다 사라져 가는 아름다움과 향기를 간직하고 오목한 나무 접시나 컵 등 내추럴한 느낌이 드는 소품에 말린 꽃에 꽂아두었다 멋스럽다. 자연그럽고 열매가 달려 색다른 느낌이 난다 작은 꽃송이가 모여 큼직한 덩어리를 이룬 나무수국 그대로 말려서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정갈한 느낌 세련된 드라이플라워 꽃을 거꾸로 묶어 매달고 말리고 소품으로 달아두었답니다^^ 그늘진 건조한곳에서 잘 말린꽃을 넣으면 천연색이 퇴색되지 않고 형태가 유지됩니다 말린꽃을 보면 추억 한 가지씩은 있지! 감성 가득했던 시절에 책을 펼치면 붉게 물든 낙엽,.. 2021. 12. 5.
연자(蓮子) 말린 연밥 시간이 지나면서 연밥 색감도 은은한 색깔을 멋스럽다 연꽃의 열매 다소곳이 햇살에 보석처럼 알알이 박힌"연자" 여름에 말린 연밥 드디어 기대하던 까만색으로 변했어!" 독특한 색깔이 아주좋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빈티지함을 드러냈다. 사라져 가는 아름다움을 찾아서 나만의 소중한 추억들을 간직하고 하나하나 담아보았다 연꽃은 진흙탕속에서 자라며 찬란한 꽃을 피운다, 연밥으로 불리는 연씨를 연자(蓮子) 말린꽃, 제작 ; 바라기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