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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759

차가운 겨울비가 내립니다 잿빛 구름이 가득 찬 하늘 마냥 게으름 피우고 싶은 날이었어 아침 우중충하고 흐릿한 날씨가 드디어. 후드득 토닥이며 떨어지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창가에 서서 내리는 비를 무심히 바라봅니다. 나뭇잎 위로 차가운 겨울비가 내립니다 비가 많이 오네。。。。☂ 바람도 많이 부네~~~바람 소리 사악 사악 바람에 나무의 잎 부비 는 소리에 귀를 기울 리며 비 소리와 함께 젖은 낙엽들도 바람에 뒹굴고 오랜만에 비가 내리는 것 같습니다 쉽게 그칠 비는 아닌 것 같다.............. 비 오는 날의 거리를 오랜만에 걸어 보았다。。。。☂ 빗방울 떨어지는 거리를 무작정 걸었다。。。。☂ 촉촉이 젖은 거리는 나름대로 낭만적이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가끔은 이렇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비 오는 날의 거리를.. 2021. 11. 8.
나이를 먹어도 나이가 드는 것은 자연현상이니 막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거나, 빨리 먹으면 늘 체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병이 들지 않게 관리를 잘할 수는 있습니다. 걸을 때, 서 있을 때, 앉아 있을 때, 최대한 바른 자세 취하기. 요즈음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며칠째 바쁘게 뛰어다니느라 제대로운동을 하지 못한 탓에 체력이 떨어져서 피곤하고 짜증 나고 예민하고 몸도 마음도 찌뿌둥하니 착 가라앉는 것 같다. 허리디스크 외과 선생님께서 허리 통증이 계속 재발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나 나름대로 최대한 바른 자세 삶을 살고 있다 노력 끝에 지금은 허리가 쪼끔 힘들지만 좋아요 나만의 단순한 건강유지를 위해서 소식하고 하루에 적어도 1시간 이상은 걸어야 한다고 온몸을 움직여 주어야, 혈액순환이 되면.. 2021. 10. 31.
일상에서 찾는 작은 행복 일상에서 찾는 작은 행복 아침 공기가 선선하다. 흐린 날이 많더니 흐린 가을 하늘에 회색빛 간단히 아침을 챙겨 먹고 밖으로 새벽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했다. 걸어보면 눈이 시원해지고 즐겁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아! 조금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가볍게 한 바퀴 돌아보고 새벽 공기를 마시고 자유롭게 마음껏 걸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늘 다니는 곳이지만 갈 때마다 늘 새롭고 신기하고 느끼는 기분이 다르다. 그때그때의 내 기분이 다르기 때문일까? 특별할 것 없이 보통 일상입니다 소소한 일상들에서 이 순간에 감사하고 아름답게 보내려 한다 잠깐 걸음을 멈추고 쉬면서 땀도 좀 닦고 사진 찍었다!! 요즘 특히나 시간이 빠르게 지나는 것 같아요 가을이 무르익고 잎들도 조금씩 물들어간다 눈으로 들어오는 가을.. 2021. 10. 26.
가을 햇살에 붉게 물들어 일 년 중 가장 이쁜 시월이 하늘이 맑고 높아지고 깨끗한 가장 예쁜 계절인 가을 가을 햇살에 붉게 물들어 가을 햇살에 열 매은 더 붉게 물들어 보입니다 가을 단풍 마지막 삶을 태우다 가는 계절 붉게 물든 낙엽들이 우수수 바닥에 떨어져 제대로 한번 가을을 느끼고 싶은데 가을 햇살에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바라보며 걷고 싶다 이렇게 좋은 시월이 펼쳐지고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시면서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아름답기까지 올해의 시월도 서서히 그 끝을 향해서 가고있는데 살아온 날들을 다시 되돌아 보면 나이 들고 살다 보면 지난날의 아픔과 슬픔도 그리워진다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아쉬움도 많았고 다르게 한번 살아 보고 싶네요.!! 나이는 먹었지만 아직도 인생은 어렵다 미련을 두고 털어내지 못.. 2021.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