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776 더워도 너무 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 아침에 기온을 보니 실내 온도 27도 외부 온도는 7시 22분에 벌써 28.5도 아침이면 어김없이 해가 뜨고 나면 폭염으로 밖에 나올 수가 없었다 정말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더위인 듯하다 오늘도 아침식사 후에 운동을 하려고 하니 나가기가 너무 힘들다 공원 걷기 한바퀴 돌다가 더워서 좀 지치길래 쉬는 중ㅠㅠㅠ온몸이 땀으로 흠뻑... 나가는데 이제 해가 저물어도 덥다 비야 좀 내려야 할 텐데 잠깐 물건 사러 나갔다가 걷다가 더워도 심하게 덥네요. 에어컨없인 살수 없는 지구가 되어가고 있는 듯합니다하루 종일 그냥 에어컨 앞에서 하루하루 노동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울까? 이번더위는 역대급이다라고 말할정도로 덥다.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는 이 폭염이 언제쯤에나 .. 2025. 7. 11. 안개비 내리는 수요일 이른 아침 안개비 내리는 수요일 꽃 향기가 사르르 날리는 아침 옛 생각에..... 스며든다흐르는 구름처럼 불어 온 바람처럼 이른 아침 안개비는 자취도 없이 숲을 가리고 안개비시간 속에 빠져간다 소리 없이 가볍게 얼굴을 스치고 가는 안개비 세월은 지나고 난 날 그림 속에 문득 네가 그려지는 날 가슴속 깊은 곳에서 녹음이 짙은 산을 살짝 가려 주고... 소리 없는 안개비가 비가 오다 말다 오다 말다지금은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비가 좋은데 요즘은 비가 오면 사람들에게 너무 미얀해 괜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비를 좋아해서인가? 그칠 줄 모르는 비 주룩주룩。。。。。 습한 산길 공원길 따라 골이 깊어 흐르는 물도 맑다 풀잎 끝에 맺혀 있는 이슬길 촉촉이 젖는다 산속그늘 속에서 개구리소리 새소리 그들만 여름이 즐.. 2025. 6. 25. 빗소리 들렸다 상쾌한 아침。。。。。☂ 늦은 밤 빗소리 들렸다 후두두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 들렸다 비가... 내립니다。。。。。。☂ 비 오는 날은 음악도 감미롭고 창밖 풍경도 훨씬 운치 있다. 후드득후드득 제법 굵은 비가 계속。。。。。☂ 집에 있을까 하다가집을 나섰는데 아침부터 하루 종일비가 내리다 말다 멈췄다。。。。。。☂ 걸으면서 내리는 비를 맞는 기분이 어릴 때 즐겁게 맞던 생각나。。。。。。☂ 구름 따라 웃고 우는 하늘 가끔은 오늘이 며칠인지 무슨 요일인지 잊고 있다가 놀라기도.... 날씨는 점점 여름으로 가는데 그 무엇인가에.. 한 번쯤은 흠뻑취해보싶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며 때로는 살면서 생각의 전환이 필요..... 그곳..으로 디카 하나 들고 혼자 발걸음을 떼어보았다. 시원한 바람 흙냄새... 2025. 4. 22. 겨울늦잠을 자는 청개구리 겨울늦잠을 자는 청개구리 꽃이 피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요즘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던 청개구리, 개구리는 언제 울까? 오해는 기다려도 개구리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주변에서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리나요? 이 시기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개굴개굴’하고 우는 개구리는 안 보입니다. 보통 3월 초쯤으로 이미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경칩(驚蟄)에는 겨울잠 자던 동물들이 깨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봄비가 내리고 날씨가 풀리는 4월 인대이 친구들은 경칩 때도 아직 땅속에서 겨울늦잠을 자는 참개구리 꽃이 피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요즘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던 청개구리, 참개구리,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슬슬 깨어나 활동을 시작할 겁니다. 꽃샘추위로 인해 낳은 알들이 얼어죽을 위험도 있고 물이 너.. 2025. 4. 22. 이전 1 2 3 4 ··· 1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