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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와 글168

비켜갈 수 없는 운명 그것은 인연 비켜갈 수 없는 운명 그것은 인연 詩 김설하 。 。 。 。 。 。 。 。 。 너의 그림자 가슴 귀퉁이 길을 내던 날 소멸했던 기억들이 그리움으로 사태지고 아픔을 되밟는 건 진실로 서글퍼 간밤 뜬눈으로 지새우며 술에 기댔다 이토록 오래 가두고 닫아 두었던 빼곡히 나처럼 기댄 너 게워내고 되새김질한들 우리는 영원히 묻어두고픈 고통의 이름인 것을 너와 내가 알아야 하는 이 고독한 길 너와 내가 지우지 못한 치명적인 이 슬픔 닦아내도 오래 흔적이 남아 괴롭혀서 지금도 내 가슴은 지독하게 따갑다 만나지 말자 어디에서든 만나지 말자 죽을 때까지 아무리 애써도 비켜갈 수 없는 마음의 정거장 이 아픈 운명을 인연이라 하더라 2025. 7. 23.
인자 수(仁者壽) 인자 수(仁者壽) 지혜(智慧) (ちえ) 로운 사람은 물(水)을 좋아하고..... 어진(御眞) 사람은 산(山)을 좋아한다, 산과 같이 중후하여 변하지 않으므로 어질고 슬기롭다 산(山)과 물(水)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질고 인자(仁者) (じんしゃ)하다. 대자연(大自然)은 만물(萬物)(生命)의 삶의 터전 (仁者壽 ) ; 인자 (仁者)( じんしゃ ) 수(壽)(じゅ) 지혜(智慧) 로운; 사람은 움직이고, 즐겁게 살고, 어진 (御眞)사람은 ;고요하다. 어진 사람은 장수(長壽)한다 라는 뜻 仁 ; 어질 인 (に) 者 ; 놈 자 (もの) 樂 ; 좋아할 요 (らく) 山 ; 메 산 (やま) 智 ; 슬기 지 (ち) 水 ; 물 수(みず) 인자요산 (仁者樂山)지자요수(智者樂水) 어진 자는 의리(義理)에 밝고 산과 같이 중후하여 .. 2024. 3. 7.
살다 보면.... 살다 보면.... 。 。 。 。 。 。 세상을 살다 보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친구 사이에서... 연인 사이에서... 마치 모르는사이 둘 사이에 놓인 보이지 않는 외줄의 양끝을 서로 가 잡고 있는 것처럼... 생긴 건 달라도 생각과 행동이 점점 닮아갈 때... 얼굴 한쪽이 싱긋 저절로 웃음 진다.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내가 슬프면 나를 마주하고 있는 사람도 슬프기에 우리는 되도록 이면.... 행복해야 할것이다. 오늘 하루가 힘들었다 하더라도... 살다 보면.... 정말 좋은날 있지 않을까? -담아 온 글- 2024. 2. 2.
순수한 본래의 나로 돌아가 시니어 세대 순수한 본래의 나로 돌아가 노인세대‘실버(silver)’ 액티브 시니어란 ‘활동적인(Active) 노년층(Senior)’ 이라는 의미가 있다 요즘은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곤 한다 겉모습과는 해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몸. 오후엔 쉬어주어야 피로가 조금 풀린다는 것이다. 자기 관리, 고독(孤獨)함을 이기려면 혼자 지내는 버릇을 기르자. 취미생활이 있다는 건 너무나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무슨 일이든 자기 나 스스로 하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몸이 힘들어도 (유산소)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자 햇빛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품격 있게 마음을 비워 나이 든 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자. 마음과 다른 인사치레는 하지 말자 남의 생활에.. 2024.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