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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760

마지막 연휴일인데. 황금 같은 연휴가 어느덧 끝이 났네요. 후딱 또 지나갔네^^ 연휴의 마지막날이었는데 왠지 그냥 쉬기에는 뭔가 아쉬운거 같아서 오늘은 집안 일 몰아서 하기로 결정했다. 집안일에 가족이 협력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순식간에 빨래가 정리가 된다. 간소하게 삶을 살고 싶어졌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간소하게 삶을 살고 싶어졌다. 평안하고 조금은 심플하게 살고 싶어졌다 언제부턴가 (미니멀 라이프)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 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갖추고 사는 생활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였다. 누군가 얘기하더군요. 지난 1년간 안 써본 물건이면 앞으로 1년도 못 쓸 거라고. 버릴 수 없다는 생각부터 바꾸고... 물건들 너무 많아서 최대한 살림살이를 줄이고 그래서 집에서도 단순하게.. 2021. 9. 22.
상쾌한 아침 상쾌한 아침 운동하기 정말 딱 좋은 날 지난밤에 소나기가 한 차례 시원하게 쏟아부었으니 깜박 잠든 밤에 비바람이 사납게 몰 아치 요란한 소나기 소리에 잠을 설치기도 했지만 아무튼 상쾌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아침 식사하고 슬슬 운동을 나갔다. 아침에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렸었다. 비가 내리다가 개었다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끔한 하늘 시간도 여의치 않아 아침시간에 나가서 열심히 운동 시작했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 오는 길에 소나기가 내렸다 흩어지는 구름을 타고 마른하늘에서 깜짝할 사이에 장대비 떨어지기 시작했다. 쾅쾅하는 천둥 소리와 함께 사방에서 비가 쏟 아지기 시작했다.. 요란한 천둥소리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쏟아지던 비가 언제 그랬냐는 듯 말짱한 하늘입니다.^^.. 2021. 9. 22.
천둥 소리 천둥소리 밤 11시30분 오늘도 어제처럼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고 방금 천둥번개가 우르르 치고... 천둥소리에 깜짝 놀라 고개를 들어보니 쏟아지는 비! 지금 비가 엄청나게 내리고 있습니다. 창 밖에는 밤이라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세상은 빗소리에 묻혀 조용합니다 빗소리는 작아지다가 커지고 커지다가 다시금 작아집니다 빗소리를 듣고 싶다 생각이 들어서 창문을 열었는데.. 마침 번갯불이 번쩍 치고 나서 엄청나게 큰 천둥소리가 들리며 소리를 들으며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와르르 와르르 천둥소리가 들립니다 천둥소리와 쏟아져 내리는 빗소리를 듣는 가운데 시계를 보니 새벽 여전히 잠은 잘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굵어진 이빗 소리 졸린 긴 한데 빗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고 싶어 2021.9.21 2021. 9. 22.
추석날 아침인데 비가 내리네 。。☂ 추석날 아침인데 비가 내리네。。。。。☂ 연휴 4일째 ​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계속 부슬부슬 내려서 내린 비는 대지를 촉촉하게 적셨다. 비가 와서인지 ~~~ 덕분에 모처럼 맑고 바람도 잔잔해~~~~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걷고 싶습니다. 발길이 가는 데로 걷고서~~~ 여유를 부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가까운 곳에 공원이 있어서 하염없이 걷고。。。。。☂ 구불구불 이어지는 숲길을 따라 걷는다. 풀냄새 흙냄새가 묻어나고 시원한 바람도 불었고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네... 투명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도 듣고, 촉촉해지는 숲도 지켜보고 투명 우산 하늘을 올려다보면 비 오는 게 보인다. 힘겹게 올라가는 담쟁이 에도 어느새 탐방이 뚝뚝 흘러내리고。。 나무들을 촉촉이 적셔주는 비 비에 흠뻑 젖은 꽃.. 2021.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