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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759

겨울답지 않은 기온에 아침 창문을 여니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 겨울답지 않은 기온에 흐린 날 구름이 햇살을 가린다 새벽하늘은 바람도 없이 잔뜩 찌푸렸고 오늘은 운동하기 싫어... 흐리고 구름이 계속 끼어있으니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흐린 날 온몸이 찌뿌둥하네 흐린 날에는 확실히 몸이 안 좋고 차라리 비가 오면 괜찮아지던데 요즘 날이 많이 포근해져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운동하기 좋은데.. 갈수록 저녁운동을 하기 싫어져 큰일이에요~ 꾸준하게 이어지지가 않네요.... 오늘은 그래도 늦기전에 간당하게 1시간 정도 빠르게 걷고와야겠어요! 쌀쌀해졌다가 다시금 포근해져서 운동 하기 얼마나 좋게요 갑자기 추워지지 않을까 걱정이긴 하지만 하늘은 먹구름에 덮여 비를 한 움큼 머금고 있다. 불어오는 촉촉한 바람~~~~ 빗방울 을 한두 방울.. 2021. 12. 10.
맑은 새벽공기 들이마시며 새벽 6시 조용함을 조심스레 느껴본다. 아직 해가 뜨기 직전 가장 고요하고 조용한 느낌.. 새벽에 고요한데 안개는 뿌옇게 껴서는 앞이 제대로 안 보인다 해가 뜨면 안개는 어느새 사라지고 맑은 하늘 약속없이 그냥 걷는다.......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바라보자. 맑은 새벽공기 들이마시며 계절마다 달라지는 숲의 향기 길 위에서 흙냄새가 아침이슬이 풀잎에 가득 맺혔다. 이른 아침의 고요함과 느긋함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느껴보고 고요함 속에서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만 들으면서 숲길을 걸어봅니다. 오솔길을 천천히 걸어 올라오니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편안한 흙길로 걷기운동을 하기엔 좋은 길이 나있다 신비 같은 아침이 서서히 열리고 있었다...... 차가운 아침 공기는 머리를 맑게 하고 모든 것이 정지된 듯 .. 2021. 12. 8.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오늘이네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오늘이네 어디로 향 할까 고민하다가 가끔씩 내가 걷는 그 길을 찾아 걷다가 보면 추억을 찾아 길 따라 숲길을 걸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은 것만 해도 감지덕지다.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사진 찍는데 그렇게 많은 불편함이 있지는 않다 나의 발길이 멈추는 곳에서 잠시 풍경과 모습을 바라보고 펼쳐지는 자연이 주는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가을에 만났었던 이슬 속에 피었던 들꽃들 모두 어디로 숨었나! 바람에 마른 잎 소리가 들립니다~~~~~~.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는 혹독한 겨울 추위를 이겨내려고 갈바람은~~~~ 나뭇잎을 하나 하나 떨구어 버리는데 겨울바람에 바싹 마른 잎들이 끝내 우수수 부서져 내리고. 자연은 많은 것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 주고..... 버려야 또 채워진.. 2021. 12. 5.
호수 위에 내려앉은 별 물 위에 반짝이는 작은 별들 호수 위에 내려앉은 별 사진을 담습니다. 고요한 호숫가 따라 길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나뭇가지 사이로 물 위에 반짝이는 별이 정말 너무 예뻤어요 비추는 별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호수위에 반짝이는 모습은 정말이지 눈이 부시네요 하늘에서 별이 내려온 듯 마치 물위에 반짝이는 작은 별들이 한 폭의 수채화가 펼쳐... 호수 위에 내려앉은 수많은 반짝이는 별들 은빛으로 반짝이는 물결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호수 위에 작은 별들이 은하수를 이루며 물 위로 수많은 노란빛. 붉은빛, 반짝 반짝이는 별들 추억의 꿈을.... 어릴 적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수많 추억 밤하늘의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 우리는 기억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나요? 하나씩 하나씩 펼쳐져 가..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