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759 눈이 와요 하얀 눈이 펑펑 오네요 눈이 와요 하얀 눈이 펑펑 오네요 창밖을 보니 온통 하얀 세상에 눈이 오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눈이 펑펑^^ 너무 많이 와서 쌓이지 않을까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 것은 오랜만인 거 같아요 눈송이가 마구마구 휘날리는데 바람은 휘몰아치고 눈보라가 몰아치네요. 이렇게 눈이 많이오는걸 오랜만에 봐 선지 설레기도 하고,!! 짧은 시간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올 줄은 몰랐네요. 차길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얀 눈이 쌓였습니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2021년 올해도 이렇게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나 봅니다. 하얀 눈이 펑펑 내리던 날에 눈을 맞으며 사진 찍어 소복이 쌓인 눈길을 걸으며 옛 생각에 잠겨본다. 소리가 뽀드득 뽀드득 눈 밟는 소리 눈을 밟으며 발자국 만들기를 하면서 즐기네... 발자국을 내고 사진도 찍었다.. 2021. 12. 18. 그..모습을 젊음과 비루한 기억들을 세월이 나이를 먹이고........... 초원이 수십 번 옷을 갈아입는 동안 뒤돌아 보면 어느새 .....? 낯선 거리에서 천천히 길을 걸어간다~~~~ 귓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물소리 보일 듯 보이지 않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것을 찾아서 스쳐간 바람과 시간 난....어떻게 기억될까.....? 깊고 높은산, 흐르는 저 하늘에 구름 맑고 푸른물... 멈춰진 듯 유유히 흐르던 맑디맑은 강물을 바라보며 시간은 정말 ....나이가 들수록 빨리 흘러가는 것 같이 느껴져서 내일이면 벌써 12월하고도 세번째맞는 주말이다 밀려가는 세월들이 쉬지 않고 달려가네..... 엊그제 같았던 유년(幼年)시절은 오간데 없고, 바람과 시간이 세월과 함께 그저 그렇게 흘러가네~~~~~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는 .. 2021. 12. 18. 백신 3차 추가 접종 저는 코로나 백신 3차 추가 접종을 했습니다(12월 14일) 1.2차 아스트라제네카 3차모더나 교차접종을 1차와 2차 화이자 접종 때는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는데 3차모더나 오전 9시 정도에 맞고 밤 10시 정도부터 오한이 왔다. 타이레놀을 찾아 두 알을 챙겨 잠도 못 자고 몸살 기운이 몰려옵니다. 다음날 발열과 식은땀, 오한, 근육통, 두통, 피로감, 설사 증상, 소화불량 등 올 수 있는 건 다 왔던 것 같다. . 누웠다. 앉아 있기가 힘들 정도로 근육통이 심해지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더라고요 맞은쪽 후두하근 쪽 귀가 목 쪽이 통증으로 느껴졌습니다 어지럼증이 중간중간 오기 시작했습니다 밤 10시 타이레놀 2알을 먹고 곧 잠들었다. 어제보다는 몸살 기운은 나아진듯한데 소화불량이 와서 그냥 온몸이 .. 2021. 12. 17. 요즘 할미와 육아 다들 아침 식사했어요? 오늘은 뭘 해먹지? 오늘 저녁밥 뭐 먹지? 사실 코로나19로 인해 삼시 세끼를 챙겨야 하는 게 힘들어요. 외식을 못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삼시 세끼를 모두 집에서 식사를 하는 횟수가 정말 많아 졌어요 집안일하는 것도 일인데.. 원래 제가 좋아하는 일들은 거의 집에서 내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그것이 저의 휴식이자 즐거움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요즘은 그림을 그리는 일도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조용히 혼자만의 공간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아기자기한 소품들 직접 만드는 재미도 있고 것을 즐깁니다 혼자서 좋아하는 것들로 시간을 채우지는 듯하지만, 딸이 20여 년간 몸담은 회사를 출산하고 나서 직장에 복귀했습니다. 그러면서 친정엄마인 저만 바라보고 있으니 손녀딸 고심 끝에.. 2021. 12. 13.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1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