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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759

집에만 있기엔 아까운 날씨라 봄내음이 어제 까지 흐리고 우중충한 날씨에 바람 불고 기분마저 우울하게 어젯밤부터 비가 내렸지요~~~ 비 오는 것도 좋아하는데 내가 실내에 있을때는 비보다는 빗소리를 좋아하는 듯하다. 어젯밤 비가 내린 후 공기가 참 맑네요. 아침엔 춥더니 지금은 햇빛이~~~ 날씨가 너무너무 좋다 햇빛을 보니 상쾌하고 기분이 너무 조아.. 집에만 있기엔 아까운 날씨라 운동하러 나왔는데 바람도 없고,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해서 좋다 며칠 만의 이런 맑은 날씨인지 오늘도 열심히 걷고 걷고... 1월~2월 몇차례 병원신세를 지면서 이런저런 핑계로 동안 거의 운동안한 나를 반성하며 운동으로 탄탄하고 근육 있는 허벅지가 되기를 바라며,, 열심히 또 걸어보자 걷기 운동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1시간 30분 정도 열심히 했습니다. .. 2022. 2. 27.
나의 실수로 하루가 다 가버렸다. 나의 실수로 하루가 다 가버렸다. 전원을 켜면 화면에 업데이트가 뜨기 시작했다 오래전부터 잘 사용하다 갑자기 업데이트를 실행하는 창이 뜨게 되고,? 생각 없이 바로 업데이트했다가 작업물이 다 날아가 버렸어요. ​ ​ 그래서 다시 설치하려고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못찾갰더군요.. 사진이(손녀, 손자) 전부였는데 PC 바탕화면에 설치된 사진이 폴더 다 날아 가버렸습니다 작업을 했던 파일 다날라갓음 저는 포토샵 어플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케치 및 그림 그리기) Adobe Fresco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고 수채화 및 유화를 그리듯이 물감을 섞고, 번지게 하고, 칠해보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요 작업했어요.. 저는 오래전부터 유화 그림 좋아하니깐 유화로 직접 그린 그림들이 있어요. 유화 그림 취미.. 2022. 2. 16.
일찍 여유 있게 잠자리에 들어가 불면증 7 년 전 때부터 불면증이 시작되었어요 정말로 자고는 싶은데 잠이 안 오고 졸린데 잠은 안오고 어떻게 해야 잠에 빠지는 건지. 쉽게 잠들지도 못하고..누워 눈을 감고 온갖 생각을 하다 잠들려면 1-2시간을 뒤척여야 겨우 잠드는 저. 간신히 잠에 들어도 작은 소리라도 신경이 예민해지니 특히 소리가 거슬리기 시작하는데 방에서 째깍째깍 움직이는 시계 초침소리까지 신경이 쓰여 바로 잠에서 깨어나버리지요 네가 아직도 이불속에서 늘어져 있으면 좋겠다. 아주 늦게늦게 자연스레 눈이 떠질 때까지 푹~ 잤으면 좋겠다. 잠을 조금 더 꿈을 꾸다가.....일어나야지 꿈꾸다 깨고 또 간신히 잠들면 또 꿈꾸다가 깨고.. 밤새도록 꿈만 꾸다가 일어나요. 꿈을 꾸고 깨어나도 기억난다. 어떻게 해야 잠에 빠지는 건지. 아예 .. 2022. 2. 4.
겨울 햇살이 포근하다. 겨울 햇살이 포근하다. 한 폭의 수묵화 자연이 그린 겨울의 수채화. 바람은 없고 밝고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워 수묵화처럼 펼쳐지고 신비로움이 가득한 화려한 세상에 펼쳐지고 있다 회색빛 하늘도 파랗게 열리기 시작했다. 구름 사이로 하늘이 보일 듯 말 듯 하면서 모처럼 파아란 하늘에 하이얀 뭉게구름이 선명하게 켄버스에 그려진다 겨울의 자연이 더 아름답다. 그린 그림보다 자연이 그린 풍경이 더 아름답다 앙상한 가지마다 하얀 눈꽃을 피우며 멋진 풍경은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놓은 듯 숲길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는 정겨웠다. 사진도 찍고,풍경도 보고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어가기 좋다. 물에 비추는 앙상한 가지 조용하고 한적한 길을 천천히 거닐며 잠시 벗어나 여유롭고 낭만적인 사색에 잠겨보고 상상해 보면서 천천히 걸.. 202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