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757

자연의 생명 봄 눈 자연의 생명 비가 살포시 내리고 있었다 우중충했던 마음이 한결 맑아졌습니다.  빗속을 맞으며 걸어가는 사람들 내리는비은 보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서 달라 보이나 봅니다. 빗소리가 귓전에 잔잔히 전해져 오는듯 합니다. 비오는것을 좋아해서 그야말로 비오는날 저도 궁상을 떨어 .. 2011. 3. 24.
3월 물오름달 3월 물오름달 - 뫼와 들에 물 오르는 달 온봄날(3월, 춘분) 혹독한 겨울 다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3월6일) 아직 잠이 덜 깬 듯 한 개구리.... 봄을 시샘하듯꽃샘 추위에 촉촉이 젖은 창.. 따스한 봄이 가져다 주는 자연의 신비 속에 꽃향기 가득.... 꿈 같은 내 마음 새들.. 2011. 3. 10.
떠난 겨울 떠난 겨울 쓸어간 모래사장에 발자국마저... 모래사장에 살풋이 앉은 새 그리움 짙은 노을에 물들고 숨겨진 세상의 내려다 보는 별은.... 추위에 반짝이는 슬픈 별꽃으로.. 모두가 떠난 겨울... 겨울의 흔적을 숨긴 채 닫힌 마음마저 기댈 곳 없는 홀로 서 있는 겨울나무 겨울은 떠났어도 남.. 2011. 3. 8.
촉촉한 아침... 계절이 바뀌듯.. 촉촉한 아침 눈감은 채 바람 소리 들린다 비가 내리는가 보다 희미하고 작은 노랫소리 귀 기울이게 한다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걷고 싶습니다. 내 어깨 내 가슴속으로 우울한 마음 상쾌하게 따스한 기다림을 느끼고 싶은 계절... 잔잔한 비 그저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걷고.... 2011.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