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757 눈꽃잎 하나 눈이 많이 내리던 날 하늘을 느닷없이 구름속에 밀어넣고... 시린 창공에 찬바람으로 아름다운 눈꽃을 빚어내고자... 어디선가 꽃잎 하나.. 차곡차곡 얌전히 눈꽃송이들이.. 순박하고 자유로운 향기 동화처럼 새하얀 세상..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 추억의 그리운 시절이 떠오른다.. 2011.1.2.. 2011. 1. 2. 기억 속에서 2010.12.31 마지막 스케치... 따뜻한 난로 옆에서 그려진 그림을 붓으로 ... 하얀구름 한점 새기며 가고 싶은 곳 만나고픈 사람 그렸지요.. 오랜 기억 속에서 그 모습 맑은 미소가..항상 좋은 느낌을 주고... 좋은 영감을 주고... 지워지지 않는 기억 2010년. 마지막 그림 그렸지요.. 비록, 몸은 못가지만... 마음만이라두 바람결에.. 친구의 가슴속에 잊지 말고 영원토록 있기를..... 새로운 토끼해를 맞아 새해에는 아름다운 꿈도 해맑은 희망도 모두 노력하여 이루도록.... 2010.12.31 2010. 12. 31. 빈 자리 .. 2010.12.31 잔잔한 슬픔과 결별하는 송년의 시간... 눈부신 초원이 펼쳐진 그림그려.. 생긴 모양대로 제각각 송이송이 눈꽃으로 피어나고... 바라볼수록 끝없는 길위에 하얀 꿈이 만개했다... 뒤돌아 나는 또다른 자유를 꿈꾸며.... 그리움 하나가득 오늘도 그림 그리려 빈 자리 찾아.. 2010.12.31 2010. 12. 31. 얼어붙어 청계산에 창문을 두드리던 찬바람 소리 얼어붙어 청계산에 올라가지 못하고 곰이 버려진 음식물로 배을 달래며.. 내려와서 자유를 맘낏하는구나...?? 겨울의 찬 바람에 동면이나 하지.. 동물들이 수난을 먹을 것이 없어서... 우리는... 부끄러운....생각이 듭니다.. 2010.12.15 2010. 12. 15. 이전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 1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