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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3월 물오름달

by 청개구리! 2011. 3. 10.

 

  

 

 

 

3월 물오름달 - 뫼와 들에 물 오르는 달
           온봄날(3월, 춘분)

 


혹독한 겨울 다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3월6일)
아직 잠이 덜 깬 듯 한 개구리....


봄을 시샘하듯꽃샘 추위에
촉촉이 젖은 창..

 
따스한 봄이 가져다 주는 자연의 신비 속에
꽃향기 가득....


꿈 같은 내 마음 새들의 웃음소리
바람소리 꽃 비 맞으며..


잠시나마 추억에 젖는 애틋한 그리움을 ..
자연에 찬 감미로운 속삭임에 귀 기울이며

 

201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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