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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757

함께하는 시간 동안 후회 없이 오늘 날씨가 흐릿한데 날이 흐리니 몸도 마음도 지쳤던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 초원이 수십 번 옷을 갈아입는 동안 뒤돌아 보면 어느새.....?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가는 것 같이 느껴져서 밀려가는 세월들이 쉬지 않고 달려가네 엊그제 같았던 유년(幼年) 시절은 오간데 없고, 바람과 시간이 세월과 함께 그렇게 흘러가네. 우리 집 일상 남편은 그다지 말이 많은 편이 아니고 오래같이 살다 보니 그다지 할 얘기가 없다. 식사에 대한 얘기가 거의 전부인 기같 활동적인 편이 아니라서 외부 활동하는 것보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했어요. 조용하고 집에서 소소하게 무언갈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나이 들어서 좋아하는 취미생활 있는 것은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느낀답니다 나는 요.. 2024. 3. 25.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오늘은 일찍부터 하루를 시작하고 하늘을 올려다본다. 나이가 들수록 내 몸의 변화에 민감해진다 걷는 것, 천천히 호흡한다 운동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얻는다. 잠시 지난 저의 시간을 돌아봅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꼭 지켜보려고 해요 나 자신과의 약속이 중요한 이유는 나 자신을 속일 수 없기 때문이다. 하루를 시작할 때 하나의 목표가 있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집안일이 다 끝나면 아침산책으로 공원을 가볍게 돌아봅니다. 천천히 호흡을 내쉬고 내뱉고 하면서 사뿐히 걸었다 걷거나 빠르게 걷는 것. 가볍게 뛰는 것 너무 힘들다 싶으면 걷다가 잠시 휴식 걷다가 문득 문득 하늘을 올려다본다 어느새 봄 풍경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오늘은 운동을 많이 햇다 걷기 운동 그것을 달성했.. 2024. 3. 24.
아른 아른한 봄을의 정취를 오늘도 손녀딸의 손을 꼭 붙잡고 학교로 등교를.... 손녀 등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잠깐 쉰 뒤 공원으로 나왔습니다. 나는 평소에 주로 걷기를 즐긴다. 운동 목적도 있지만 느긋하게 즐기는 산책, 낯선 곳은 더욱 좋다. 발길 따라서 걷다가, 힘들면 의자에 앉아서 쉬어요. 오늘은 우리 집 뒤 공원 나갔다. 내 집 정원 같은 집 앞 작고 예쁜 공원 작은 숲 속의 산책길 옷차림도 가볍게 준비하고 쉬엄쉬엄 걷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었다. 우리 집 뒤 산책로나 그린 공원 집에서 가는 길이 잘나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가도 되고 돌아서 계단 없는 완만한 길을 따라 올라갈 수도 있어요. 작은 정자도 있고 그렇게 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이곳저곳 느긋하게 즐기는 산책, 가는 길에 만난이 목련꽃을 가득 눈에 담기도 .. 2024. 3. 20.
나이를 먹어가면서 얻게 된 삶의 지혜 나이를 먹어가면서 얻게 된 삶의 지혜 오늘 아침 찬 바람 불고 허리는 무지룩하고, 자고 일어났는데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약간 목이랑 코가 건조한 게 감기 기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일어나기 힘들어서 잠시 엎드려 있었다.... 봄이 시작 되는가 했더니 바람이 분다. 아침 먹고 잠시 소화시킬 겸 산책도 했다. 일어나기 진짜 힘들었는데 막상 나와서 걸으니 상쾌하고 걸을만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렇게 늙어가는 것 아이들은 점점 자라고, 세월이 갈수록 할미 할비는 점점 작아진다. 잘 늙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아프지 않길 바랐던 거 같다 할머니 할아버지 가 되는 건 느긋해지는 것이다. 둥글둥글 모난 곳을 둥글려야 하는 그런 나이... 천천히 그렇게 살아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부부가 그냥 시간의 흐름에 .. 202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