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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눈꽃잎 하나

by 청개구리! 2011. 1. 2.

 

 

 

 

 

 

 

 

 

눈이 많이 내리던 날


하늘을 느닷없이
구름속에 밀어넣고... 

 

시린 창공에 찬바람으로
아름다운 눈꽃을 빚어내고자...

 

어디선가 꽃잎 하나..
차곡차곡 얌전히 눈꽃송이들이..

 

순박하고 자유로운 향기
동화처럼 새하얀 세상..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
추억의 그리운 시절이 떠오른다..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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