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

기억 속에서 2010.12.31

by 청개구리! 2010. 12. 31.

 

 

 

 

 

 마지막 스케치...

 

따뜻한 난로 옆에서
그려진 그림을 붓으로 ...

 

하얀구름 한점 새기며
가고 싶은 곳
만나고픈 사람 그렸지요..

 

오랜 기억 속에서 그 모습
맑은 미소가..
항상 좋은 느낌을 주고...
좋은 영감을 주고...

 

지워지지 않는 기억  2010년.
마지막 그림 그렸지요..
 
비록, 몸은 못가지만...
마음만이라두 바람결에.. 
 
친구의 가슴속에
잊지 말고 영원토록 있기를.....

 

새로운 토끼해를 맞아
새해에는 아름다운 꿈도
해맑은 희망도 모두 노력하여
이루도록....

 

2010.12.31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마음 따라가다  (0) 2011.01.06
눈꽃잎 하나  (0) 2011.01.02
빈 자리 .. 2010.12.31  (0) 2010.12.31
얼어붙어 청계산에   (0) 2010.12.15
가을~~햇살속에...2010.9.30  (0) 201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