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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757

비 온 뒤 아침산책길 비 온 뒤 아침산책길 비 온 뒤 아침 산책길 오른다 여유로운 아침 빠르게 걷기도 하고 천천히 걷기도 하면서 아침 공원 산책길 가까운 거리에 공원숲이 있어서 좋아요 아름다운 꿈 꾸면서.... 개울 물소리가 좋다. 숲길 사이로 흐르는 개울물소리 들으며 숲길을 걸어가는 길에 개울이 졸졸거리면 함께 흐르고 있습니다. 아주 연한 헤이즐럿 보온병에 담아 들고 산책 가볍게 산책하며 바람을 쏘이기도 좋아요 어제 내린 강한 소나기로 인해 안개가 아직 걷히지도 않았다. 고요함...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없다.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저 벤치에 앉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 감사하게 됩니다 자꾸만 가던 걸음 멈추게 합니다 산책길 풀잎에 맺힌 빗방울이 햇살에 반짝이는 빗방울 맑은 수정 구슬 같은 것이 잎사귀에 앉아있는.. 2023. 7. 1.
평화로운 주말 아침 평화로운 주말 아침 벌써 6월 중순이라니 시간 정말 빠르다.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공기도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조금 시원해지긴 했지만 한낮이 되니 햇살이 따갑습니다. 하늘은 파랗고 날씨는 쾌청합니다. 아침 햇살에 담장으로 내려오는 담쟁이와 그림자가 편안하게 느껴지는 토요일 아침 날씨가 좋은 아침이다. 날씨와 기온이 이제 여름으로 접어드는 것 같다. 새벽길 싱그러운 바람소리~~~~ 새벽길에 이슬을 맞으며 젖은 풀이 아침을 연다 푸른 초원 채 마르지 못한 꽃잎에는 아직 촉촉한 이슬이 맺혀 있네요 신선한 바람으로 가득 채워.... 아름다운 자연에 향기에 목을 적시고 늘 바쁘게 살아가는 날들이지만 집 주위 공원 둘레길을 따라서 거닐고 돌아다니며 바람을 맞는 느낌이란........ 2023. 6. 17.
저녁 석양(夕陽) 저녁 석양(夕陽) 내가 좋아하는 보드라운 저녁 햇살이 창안으로 들어오고 저녁 시간의 분위기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았어요. 창 측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한참을 있었습니다 해 질 녘 산책 산책로를 따라 쭉 걷다가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석양빛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자연의 빛이 이루어내는 해 질 녘 풍경은 정말 언제 봐도... (자연의 신비) 조금 늦은 시간이라 어둑어둑해가지니 산책로에 불이 켜진 가로등 길을 따라 계단을 올라가면 위쪽에는 벤치가 있다 벤치에 앉아 잠깐 쉬었다. 공원에 사람들이 있는데도 조용한 느낌이었다 이런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가만히 바라만 봐도 좋다...!!! 해 질 녘 하늘은 신비스럽다 해 질 녘에 갔더니 하늘이 진짜 이쁘더라고요 예쁜 하늘을 카메라로 사진을 못 찍었네요.. 2023. 5. 31.
낭만적인 낙조(落照) 낭만적인 낙조(落照) 어느 날 어둑해질 저녁 무렵 되니까. 바람이 불면 살며시 흔드는 나뭇가지 길을 천천히 걸어보았다 땅거미가 어둑어둑 찾아들고 바람을 맞으며 시간을 보낸다 벤치에 앉아 잠시 쉬다가 다시 걸어보았다 저녁 먹고 난 뒤에 산책을 하는 시간이 참 좋은 것 같다 나은 늦게 오는 즐거움을 누린다. 걷기와 그림 그리기를 하며 노년을 보내고 있다. 사진과는 또 다른 느낀 그림은 사실적이지 않아도 된다 그림은 인간의 삶을 닮았다. 나는 그림 그리기 즐기고 있답니다. 평상시 긴장했던 눈과 마음이 아주 편안해져요 특히 요즘 나는 목적 없이 걷는다. 순수한 자연을 향해 내 마음을 편안하게 남편과 함께 주어진 시간의 자유를 느낀다.... 길을 걷는다 걸을 때 함께하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 2023.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