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757 독감도 돌고 있다고요? 초등학교 다니면서 손녀와 가족모두 감기가 심하게 걸렸었어요. 5월인데 독감에 감기에 알레르기에 또 기침하면서 토를 하는 게 유행이래요 이번 감기 한번 걸리면 나아지지 않는다... 독감도 돌고 있다고요? 저는 기침을 심하게 했어요. 아무래도 손에 바이러스가 있었을 겁니다. 그렇게 약 일주일을 더 아팠다...!! 새벽에는 조금 쌀쌀하지만 슬슬 덥다고 느껴지네요 요즘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얼마 전까지 두꺼운 옷을 입었던 것 같은데 벌써 한낮에는 여름처럼 덥네요. 이제 반팔을 입고 돌아다니는 분들이 정말 많아진 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좋다 못해 더워져서 한낮에는 초여름 같죠? 여름이 금방 다가왔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 오늘은 널 널 하게 맘 편하게 점심 먹고 공원길도 걷고, 쭉쭉 걸어갑.. 2023. 5. 20. 무작정 걷기 시작했습니다. 흐리던 하늘이 오후 되면서 맑게 열립니다. 아침 몸풀기 운동을 합니다. 남편과 점심식사 후 무계획으로 함께 무작정 걷기 시작했습니다. 시간 되는 대로 발길 닿는 대로 찰칵찰칵 사진 찍으며 계속계속 걸었답니다 저는 그냥 골목길 걷는 거 좋아하고 쉬엄쉬엄 걸어서 걷기운동을 구불구불한 골목을 걷고 또걷다보니 정겨운 물건들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죠 마을을 걷습니다 오밀조밀 풍경 따라 걷는 골목길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그 골목길을 따라 걷는 아련한 추억속 길이 됩니다. 다시 천천히 길 따라 부지런히 걸어봅니다.... 오밀조밀 뿌리에 숨어있는 식물들 찾아보는 재미가 있네요 돌아올 수 없는 옛날은 언제나 아련한 추억으로 남는다 월미공원 전혀 생각지도 염두에 두지 않았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인천둘레.. 2023. 5. 13. 가끔씩 생각하는것...? 흐리던 하늘이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했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움직여서... 나이가 들어가는 만큼 섭취하는 영양제 열심히 챙겨서 먹고 있는 중이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활기찬 하루를 위해하루하루 바쁘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준비에 바쁘다. 학교등원 준비해서 7시 40분에 집에서 나가면 돼요. 7시 40분에 할미는 등원 준비가 다 챙겨진 손녀딸과 함께,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 해서 잠깐(20분) 놀고 하교 시간 맞춰 등원한다 할아버지 손잡고 등원 손녀를 등원시키고 바로 아침 몸풀기 운동을 합니다. 비가 오거나 한여름 폭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아침엔 무리되지 않게 공원길 8km 천천히 걷고 쉬엄쉬엄 걸어서 2시간 반 정도 걷기 운동을 나가곤 합니다... .. 2023. 5. 13. 꽃이 시들어가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세월이 덧없이 흘러갔다. 꽃이 시들어가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시들어 가는 장미는 떨구고 있습니다.... 장미의 색상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나이가 들어 내 삶을 자꾸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대로 시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촘촘히 화려하게 핀 꽃들은 각자의 화려함을 뽐내기에 바쁘다^ 젊음은 눈부시게 피어나는 꽃 같아서 아름답습니다. 꽃이 시들어가는 것처럼 내나 자신도 시들어가는 내 삶을 자꾸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서서히 져가는 과정에 바짝 시들어버린 꽃이 있었어요. 꽃은 이미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어요 누런빛으로 바래가고 마침내 시들어 낙엽으로 떨어지고 꽃이 시들어가는 과정은 비웃음을 당하기도 해요 머리를 풀어헤친듯한 할미꽃이 져가는 모습... 그 나름대로 예.. 2023. 5. 12.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