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752 잠시 쉬어。。。。。 잠시 쉬어 비를 실은 잿빛 구름도 저만치 가버린 자리에。。。。。 안개 속의 신기루 。。。。。 길에 자욱한 안개가 멀리 퍼져 있고。。。。。 아득히 이어진 그 길 。。。。。 밤새 이슬이 촉촉히 젖어들어 길이 꿈길처럼 아득했다。。。。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느끼며 잠시 머무르.. 2012. 9. 1. 잠에서 깬것처럼... . 잠에서 깬것처럼... 하늘이 계속 꾸물 꾸물 하더니 어두위지고 후두둑" 하고 빗방울이 떨어진다 비가 후두둑。。。。 그러다말고 해가 쨍 또 장대비가 후두두두둑...해가 쨍 비가 후두둑。。。。 내리다가 뚝 그치고 비가 후두두두 떨어지는 소리가 마음에 닿는다... 지금 이 순간은 내 .. 2012. 8. 20. 오름 길.... 오름 길 숨어버린 파란 하늘 흩어지는 구름을 타고 소나기 후두두.. 불어온 바람이 나뭇잎을 날리고... 풀잎 부딪치는 소리가 .... 기억 속으로 묻혀간 추억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오는 그리움처럼 이유 없는 슬픔 과 기쁨 초록이 저 호수에 잠겨 잠이 들어있는 푸른 풀숲 풀벌레들이 풀숲으.. 2012. 8. 20. 마음은 그 자리에... 마음은 그 자리에...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는 이어지고 깊은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데 귀뚜라미 우는 소리에 깨었습니다. 빗방울 떨어지는 그 소리 소나기 강하게 쏴-아。。。。。 순간 얼마나 반갑던지。。。。。 이젤 위로 물감이 가을로 채우고... 조용히 명상에 잠긴다... 나.. 2012. 8. 18. 이전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1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