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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757

마음은 그 자리에... 마음은 그 자리에...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는 이어지고 깊은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데 귀뚜라미 우는 소리에 깨었습니다. 빗방울 떨어지는 그 소리 소나기 강하게 쏴-아。。。。。 순간 얼마나 반갑던지。。。。。 이젤 위로 물감이 가을로 채우고... 조용히 명상에 잠긴다... 나.. 2012. 8. 18.
아침 산책......... 아침 산책......... 많이 걸었다.... 잊혀져가는 계절 그렇게 소리없이 떠나 보내고 다시 돌려받고 싶은 꿈 같은 시절... 여름이 익어가는 날... 청개구리는 아직도 꿈을 꾼다........... 그리운 글를 적어봅니다. 다시 마음 속에 넣어두어야 할 지도 모르지만... 손잡고 거닐었던 추억... 생각나듯.. 2012. 8. 17.
지금도 난 여전히..... 지금도 난 여전히..... 무더위 보다는 시원한 빗줄기 속에 시작하는 하루 안개비 내리면 사색에 젖기 좋아。。。。 이슬비 내리면 하늘을 바라보며 얼굴에 떨어지는 빗방울에 오감을 깨운다。。。。 가랑비 내리면 그 빗속을 천천히 걷기 좋아하는 너는 무엇을 찾으러 가느냐 장대비 내.. 2012. 8. 15.
아침이슬。。。。。 . 아침이슬。。。。。。 먹구름이 걷혀 구름 사이로 쏱아져 내리는 햇살 풀숲에는 영롱한 아침이슬。。。。。。 맑은 계곡 바람이 지나가면.. 이슬은 하나둘씩 대지로 스며들어。。。。。。 물소리가 들리는 계곡 숲이 우거진 한적한 계곡에 들어가 흐르는 시냇물에 발을 담그고。。。.. 2012.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