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757 가을비에 젖는다。。。。。。☂ . 가을비에 젖는다 가지에 매달린 물방울。。。 나무잎 타고 내리는 빗방울.。。。。。。 창문에 톡톡 튀기는 빗방울。。。。。 그리움 떨어진 나뭇잎이 내미는 손 매달린 물방울.。。。。。。 가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그림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네 마음도 샌치해지는 가을비... 2012. 11. 5. 가을 여백。。。。。 . 가을 여백。。。。。 기다림과 그리움이 머무는 곳。。。。。 낙엽과 함께 이 텅 빈 공원에 숲 속에 놓인 벤치. 한 여인이 지나간다。。。。。 가을 애절한 바람소리처럼 추억이 먼 시간을 돌고 돌아 나타났다 사라진다。。。。。 누가 누굴 위해 비워두었을까.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2012. 10. 30. 가을비 내리는 아침 . 가을비 내리는 아침 서늘한 바람이 얼굴을 스친다 단풍들도 비바람에 흩날리며 낙엽이 지네。。。。。 한낮인데도 어둠의 정적。 밀려오는 잿빛 구름 속에서. 밀려오는 구름처럼 비도 바람처럼 。。。。。。 바람은 잠시멈춘다 그 사이로 떨어지는 빗방울。。。。。。 들판에 앙상한.. 2012. 10. 27. 흙길을。。。。。 . 흙길을。。。。。 가을의 안개가 자욱하게。。。。。。 풀숲 길이 길게 뻗어。。。。。。 아무도 없길래 맨발로 걸어보았다 신을 벗어들고 흙길을 맨발로 그냥 걸었다。。。。。。 맨발로 땅을 밟고 걷는 것,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눈을 감고 가을 향기를 맡으며 갈대 스치는 소리를 .. 2012. 10. 26. 이전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 1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