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72 먹구름 어제 아침에 보니 제법 눈이 날렸다 바닥에 눈이 조금씩 쌓여가고 있습니다. 아쉬워 짧게나마 올려봅니다 손녀딸 유치원 데려다주고 오다 보니 아침 학교 가느라 아이들이 분주합니다. 우리 집에 들어와서 본 베란다 전경입니다. 오늘은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아침 날씨는 흐린 먹구름이 덮었군요. 흐린 날은 편두통이 있어 머리가 아프기도 했고 코가 간질간질하다 재채기도 나오다 말고, 신경 쓰이는 일을 계속 정리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편히 누워있지도 못하고, 나도 내가 뭘 하고 사는지 잘 모르겠다 모르겠을 때는, 일단 적자. 적어봐야 내가 뭐 하고 사는지 알 수 있다 지난날의 나를 생각해 보니까. 지나고 보면 다 소중했던 시간들. 생각이 복잡했던 시절 정리되었고, 너무나 우울하지는 않았을까 지난날 살아온 삶들이 내 삶에.. 2022. 12. 7. 먹구름 먹구름 오늘은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아침 날씨는 흐린 먹구름이 덮었군요. 흐린 날은 편두통이 있어 머리가 아프기도 했고 코가 간질간질하다 재채기도 나오다 말고, 신경 쓰이는 일을 계속 정리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편히 누워있지도 못하고, 나도 내가 뭘 하고 사는지 잘 모르겠다 모르겠을 때는, 일단 적자. 적어봐야 내가 뭐 하고 사는지 알 수 있다 지난날의 나를 생각해 보니까. 지나고 보면 다 소중했던 시간들. 생각이 복잡했던 시절 정리되었고, 너무나 우울하지는 않았을까 지난날 살아온 삶들이 내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어. 별거 아닌 거 일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전날 저녁부터 목이 텁텁해서... 가족들 감기에 신경을 많이 써주는 편 나 자신에게 신경 써 왔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신경 써줘야겠다 싶네요. 난 감기에.. 2022. 12. 5.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 갑자기 날씨가 변하니 적응이 쉽진 않네요. 바람이 불고 쌀쌀해졌다. 집 안에만 있다 보니 계절이 바뀌는 것에도 둔감해지는구나. 갑자기 추워진 날씨~~ 옷 따습게 입고 외출하세요 올 한 해 어떻게 살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코로나 때문이었는지, 정신없이 보내고 하루하루 지나는 것이 아깝다. 나이 들수록 일주일이나 한 달이 훌쩍 지나갔다고 어느 순간 몇 년이 훅 지나가 있음을 느낍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는 요즘 벌써 크리스마스가 한 달이 채 안 남았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창을 바라보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고 나이가 많아지면 사람은 고독해진다. 사람들에게 자연히 찾아오는 필수병 같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소멸되어 가는 생명 허전함과 애착은 더욱 커진다. 고독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나이.. 2022. 12. 2. 11월에 바다 11월에 바다 저희가 인천에 사는데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하다 보니 언제 날씨가 추워질지 몰라서? 찬 바람이 불어오는 11월 문득 바다를 너무 보고 싶어서 집에서 월미도 가까운데도 잘 안 갔는데 11월 아침 공기가 꽤 차답니다 거기다 바다바람이니~~~ 그래도 아쉬운 맘에 재방문을 했어요.. 집에서 월미도 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었는데도...!! 운동하러 간다고 가벼운 맘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서 산책로 나이 들어가며 더욱 가을이라는 계절이 참 고맙고도 집에서 걸어서 자유공원 까지 인천 차이나타운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 인천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월미도로 가는 버스로 10분 내외 가까이 있다 월미도 선착장 영종도 구읍뱃터까지 15분 짧지만 오랜만에 타는 배라 너무 재밌었어요 바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산책 .. 2022. 11. 24.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5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