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72 눈이 정말 많이 오네요. 눈이 정말 많이 오네요. 2022. 12. 21. 오늘은 눈 밟는 소리가 아름답다. 아침 일찍 일어나 눈이 정말 많이 오네요. 사방이 금방 흰 눈으로 덮입니다. 수북이 쌓인 눈밭을 미끄러울까 봐 망설이다가 늘 다니던 조용한 공원에 갔는데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아봤어요. 눈 밟는 소리가 정말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미끄러울까 봐 조심조심 걷다가 허벅지에 쥐가 났다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 다닐만하다. 올해 들어 제대로 눈이 오는 거 같네요 그땐 왠지 주변이 고요해진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온 세상은 하얀 눈으로 덮여 있고, 평온하며 고요하다. 하얀빛으로 고스란히 덮어버리고 오로지 한 가지 색으로 빛나게 만든다. 눈 오는 날 유난히 아늑하고 조용하게 느껴진다. 세상은 하얀 눈으로 덮여 있고 하양 세상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처럼 느껴 새로운 그림을 상상하다 오늘은 눈 밟는 .. 2022. 12. 21. 눈 지금은 그쳤 지만요 아침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 간간히 부는 바람이 너무 매섭게 느껴집니다 지금 소리 없이 하얀 눈이 내려앉았습니다. 펄~펄 눈이 옵니다. 눈 본거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많이 내릴 줄이야 추워서 잘 안 가게 되는데 집에만 있었다면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산책로가 있어 걷기에 좋습니다. 지금은 그쳤지만요ㅠㅠㅠ 뽀드득, 뽀드득 걸을 때마다 뽀드 득소리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런 눈은 잘 뭉쳐집니다. 어릴 때 생각이 납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걸으면 좋았던 기억. 마당에 쌓인 눈을 밟으며 눈사람도 만들어보고, 놀았던 즐거운 기억이 떠오릅니다. 역시 움직여야합니다. 하얀 눈을 만나 소중한 추억 하나 만들고 오늘 찍은 사진을 보았습니다. 눈 내린 .. 2022. 12. 16. 나는 올해 뭘 했나 겨울 감기 조심 비염에 코감기라는데.. 이제 좀 살만해서 끄적끄적해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요 며칠 괜찮던 날씨가 오늘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 겨울이라 날씨가 추운 게 당연한 거긴 한데... 바람도 많이 불어오다 보니 감기 조심해야겠어요. 오늘 진짜 따뜻하게 입혀야겠어요 다들 감기독감 조심하세요... 아침에 나는 손녀의 손을 잡고 유치원 등교 끝나고 2022년도 훌쩍 지나가고 있다 나는 올해 뭘 했나 올해를 어떻게 의미 있게 마무리할 것인가! 잠시나마 나의 하루를 행복으로 물들이며 느린 걸음으로 거리를 산책하며. 아무 생각 없이 주변 경관을 보며 한없이 걷다 보면 걷는 자체로 즐겁고,걸으면서 상념을 정리하고, 걸을 수 있어 감사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어서 감사하고, 걸어서 몸과 정신의 건강을.. 2022. 12. 14.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5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