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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와 글168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 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 2009. 12. 14.
서로가..... 。 。 。 。 。 。 。 。 。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상대방의 모든걸 헤집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하며 너그러히 바로볼 수 있는지 노력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것은 마음을 들추어 억지로 캐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없는 마음과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그 .. 2009. 12. 13.
아름다운 사람 。 。 。 。 。 。 。 。 。 아름다운 사람 보석이 아름다운 건 그냥 빛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보석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건 깨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말을.. 2009. 12. 12.
아픔과 슬픔에도 。 。 。 。 。 。 。 。 わかき日の夢 (젊은 날의 꿈) 北原白秋 (키타하라 하쿠슈) みづすけるはりのうつはに, 果のひとつみづけるごこく, わが夢はもえてひそみぬ. ひややかに,きよく,かなしく. 물 비치는 투명한 유리 그릇에 과일 하나 잠겨 있는 것처럼 내 꿈은 피어오르다 그치었네... 2009.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