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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와 글167

봄은 ... 준비하지 않아도 봄은 나한테 소식 준다고 하더니 작년에 지나간 무너진 미래를 기억하는가 누가 봄을 기억하는가 약속이 없어도 봄의 꿈은 기억하여 찾아온다.... 기다림을 알고 봄은 누군가 부른다 내 마음은 봄 따뜻한. 사랑을 만들어 후회하지 않는 길을.... 비에 내 옷을 적시는 것처럼 서서히 스며들게 하는 절실한 마음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한결같이 바라봅니다. 다 주지 못한 사랑을............. 감사하다는 말밖에 청개구리 ....... 2009.3.2 2009. 3. 2.
청개구리 내 안에 。 。 。 。 。 。 청개구리 내 안에 개골개골 흐리지만 포근한 아침 왠지 분위기 넘치는 그런 아침 비가 와 어느덧 목요일 개골개골 비가 오길 바라고 청개구리 그리움인 줄은 아무도 모르잖아 사랑과 행복은 아픔과 시련을 겪고 지나고 나서 진정한 사랑으로 온다고 하지요 개골 사랑은 개골개골 결코 강요나 억지가 아닌 아낌없이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아름다운 사랑으로 돌아오는 청개구리 개골 하루에도 몇 번씩 개골개골 2009.1.22 2009. 1. 22.
투정좀 .... 。 。 。 。 。 。 。 참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전화라도 해야겠습니다 목소리 듣고 위안이라도 받고 싶습니다 찾아가 만나고 싶지만 얼굴 보면 눈물이 날 것 같아 참기로 했습니다 무엇인가를 받기보다 더 많이 주고 싶어 하는 참 좋은 친구 입니다 내가 존재 하는 이유 좋은 친구 가있기 때문입니다 전화해서 투정좀 부려야겠습니다 2009.1.1 2009.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