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757 몸과 마음을 좀 쉬라고 이제는 몸과 마음을 좀 쉬라고.... 생각을 멈추고 아주 자연스러운 여행 '한 가지'를 '지금 바로' 11월 초 계획을 잡고 난 편과 함께 일본을 갑자기 가게 되었다 11월 동생과 함께 일본에서 가을 지내는데.....!!! 일본에서도 11월 월평균 최고기온은 24도, 최저기온은 18도 정도로 온도가 높아서 그런지 단풍 늦은 편이다. 일본에 남아서 좀 더 있을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할 일이 많고 시간이 짧으니 뭐부터 해야 좋을지 고민이 되는 것이다! 머릿속을 깔끔하게 몸과 마음을 위해 우리 자매는 함께 여행을 가 보자고 했다 동생과 함께 다니는 일본 음식점. 저와 제 난 편은 둘 다 일본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가끔씩 시간이 나면 일본음식을 먹으러 나가는 편입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고즈넉한 일.. 2024. 12. 12. 자연을 벗 삼아 걷는 가을길 자연을 벗 삼아 걷는 가을길, 또 밤에 잠을 잘 못 잔다 이렇게 잠이 안오는 날에는 애써 자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젊었을 때는 밤을 새워도 그다음 날 괜찮았다 나이가 들면서 잠을 잘 못 잔 다음 날은 하루 종일 피곤하고 예민해지는데, 요즘에는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제야 가을하늘은 높고 푸른 하늘을 맘껏 보여준다. 가을은 여행의 계절입니다 10월도 이제 며칠 안 남았다.커피와 함께 거실에 자리를 잡는다 찬 기운이 확 올라오는 거실.. 아침저녁은 옷을 하나 더 걸쳐야 할 만큼 기온이 낮다. 제 멋에 겨워 사는 나지만. 왠지 오늘은 여유롭다 커피 한 잔 내려 한 모금이 너무도 구수하다 가을빛 햇살 속에 약간 쌀쌀한 기온이 운동하기에 참 좋았다 나무는 단풍들기에 이른가 푸른 단풍빛이 조.. 2024. 10. 29. 멈춤 없이 내리는 비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준비에 바쁘다. 요즘 밤낮 일교차가 심한데....? 오늘도 손녀딸 손잡고 학교로 등원시켜 주고 손녀딸 대견하게 가방 챙기면서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했습니다. 잔뜩 흐린 하늘아래 조용히 서 있었다 흙 내음과 풀 내음이 섞인 촉촉한 비 냄새가 났다. 하늘은 먹구름에 덮여 비를 한 움큼 머금고 있다. 나는 공원 둘레길을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뚝뚝 비가 오기 시작했다. 빗방울 속에서 느껴지는 선선함 가을비 비가 가을과 함께 왔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멈춤 없이 내리는 비。。。。。☂ 비를 맞으며 열심히 걸어서,。。。。。☂비 오는 날 빗소리와 함께 선선하고 같이 걷기 좋았다 돌아 나오는 길 빗방울은 점점 더 굵어지고, 비가 엄청나게 쏟아붓네요。。。。。☂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자연을.. 2024. 10. 18. 아주 싱그러운 토요일 아침이다. 아주 싱그러운 토요일 아침이다. 참 좋은 날씨다. 아침에 눈을 떠 창문을 활짝 열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 오늘도 다정한 표정으로, 손녀딸 작은 손이 오늘따라 더 더 귀엽게 느껴졌다. 다시 한번 느낀다 할머니가 간섭하는 것보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줘야겠다. 할미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어 우리 손녀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다. 주말 아침 공원이 분주하다. 가을은 걷는 계절이다. 요즘 걷기에 안성맞춤의 날씨와 풍경이라 나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으로 걷기를 즐겼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사부작사부작 걸음을 옮기며 여유를 즐긴다. 귓불을 간지럽히는 바람을 느끼고 덜 물든 은행잎...? 억새풀도 보이고, 떨어진 나뭇잎들도 많았다. 공원 벤치에 앉아 낙엽비가.. 2024. 10. 14. 이전 1 2 3 4 5 ··· 1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