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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아침 산책.........

by 청개구리! 2012. 8. 17.

 

 

 

아침 산책.........


많이 걸었다....
잊혀져가는 계절
그렇게 소리없이 떠나 보내고


다시 돌려받고 싶은 꿈 같은 시절...
여름이 익어가는 날...


청개구리는
아직도 꿈을 꾼다...........


그리운 글를 적어봅니다.
다시 마음 속에 넣어두어야
할 지도 모르지만...


손잡고 거닐었던 추억...
생각나듯이...
깊은 그곳에 청개구리는
스르르 눈이 감겨...


그대로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적시는 비는 촉촉해진다
마음을 잠재워주는 빗물.......


빗속에 흙냄새와 개구리 울음소리가 ..
그리움 통곡 하지...
 

자연은 순수...
보이는그대로 ...........

 

2012.8.17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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