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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Gallery529

찍어둔 사진을 꺼내본다. 찍어둔 사진을 꺼내본다. 하늘을 바라봅니다. 겨울과 봄의 두 계절이 공존하고 있나 보다 산과 들,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감탄을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그 구름들의 모습에 끊임없이 감탄사가 나올 만큼 멋진 풍경이다. 매번 볼 때마다 그 아름다움과 신비함에 감탄사를 끌어낸다 끊임없이 불어오는 바람과 벗하는 것도 너무 좋다. 아침엔 날씨가 너무 춥다.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손이 너무 시리고 춥다. 억새숲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소리가 머지않아 봄이 온다 것. 풍경은 정말 정말 멋졌지만 너무 춥긴 했다. 오는길에는 조용한 옛골목 같은 곳이 있어서 가보기로.... 담벼락에 누군가의 낙서 흔적 철문 등 옛골목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소박하고 빛바랜 그림도 색깔을 입히면 끊임없이 이어졌다. 옛.. 2022. 2. 20.
내가 예전에 찍은 사진들 내가 예전에 찍은 사진들 저는 자연을 정말 좋아하는데 가끔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어느새 이렇게 나이가 들으면서 예전에 내가 찍은 사진을 보면서 또 한 번 감탄 중이에요.. 정말 너무 그림같이 멋있고 몽환적 사진들 몽환적인 느낌 가득한 사진들 어쩜 이렇게 너무 멋있다 차디찬 한겨울에 하늘도 땅도 꽁꽁 언채로 안갯속에 가려진 숨어 신비롭게 보이는 풍경 나무가 강에 비춰 너무 멋있는 경관이 펼쳐졌어요. 차디찬 한겨울에 쓸쓸한 느낌이, 잔잔한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 주었다. ​ ​ 사진을 보면서, 현재를 벗어나 쉬고 싶다. 고요히 생각에 잠기는 것 같기도 하다. 다시 한번 걸어보고 싶은 느낌이 드네요... 무심히 지나가는 나의 하루 속에 고요히 눈을 감고 생각한다 시린 겨울바람 가슴을 웅크리게.. 2022. 2. 19.
겨울 해바라기 남아 있는 꽃들의 흔적 겨울 해바라기 남아 있는 꽃들의 흔적을 보니 겨울 해바라기 꽃잎들이 말라비틀어져가고 꽃잎은 꽃잎대로 떨어져 있고 낙엽은 낙엽대로 떨어져 있고 버티지를 못하고 시들어 주어진 시간 속에서 서서히 말라비틀어져 가는 해바라기 무게를 가늠하지 못하고 꺾이기 시작하고 꽃잎이 얼굴을 감싸고 멈추어 버렸습니다. 앙상하게 갈색으로 말라비틀어져있다. 자연은 변화무쌍하다. 어느 것 하나 삶을 소홀히 여기지 않는 존재들입니다. 해바라기 커다란 키에 태양을 가득 품고 님을 향한 그리움으로。。。。。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하는 듯해요 우중충했다 해가 바짝 떴다 변덕이 심하죠? ​ 요즘 날씨의 변덕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어제저녁부턴가 가 기온이 뚝 떨어지고 오늘 아침에는 더욱 추우 졌네. 자연의 꽃 해바라기 꽃처럼 웃어봅니다.. 2022. 1. 29.
눈이 내려 완전 설국이 되어 밤에 눈이 내려 완전 설국이 되어 있었습니다. 참 바람이 조금씩 불기 시작하네요 아침에 추위로 완전 온 세상이 꽁꽁 얼어 버린 것 같죠 꼼짝할 수가 없네요. 진정 날씨가 겨울 깊숙이 들어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2.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