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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Gallery529

꽃잎들이 말라 비틀어져가고 있는 모습 꽃잎들이 말라비틀어져가고 있는 모습 영하의 아침바람이 춥습니다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손녀 노는날이라 느긋하게 잔다 어제저녁부턴가가 기온이 뚝 떨어지고 오늘 아침에는 더욱 추우 졌네... 이번 주는 날이 비교적 따뜻해졌는데 추웠다 더웠다 애매한 날씨였다.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하는 듯해요 요즘 날씨의 변덕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아침에 내린 서리로 온통 꽁꽁 얼어 있습니다 추위에 얼어버린 잎들 스스로가 잎들이 다 말라가고 있어요 서리가 내린 길목 잡초에 하얗게 서리꽃이 피었네요 오늘은 맑고 차거운 공기 기온이 뚝 떨어져 춥다. 서리를 반짝반짝 비춰주는 맑은 햇살은 눈부신데. 바람은 차갑지만 가슴은 시원합니다.... 주말에는 혼자서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하는 편이다 2021. 12. 25.
겨울의 연밭은 잎은 겨울의 연밭은 잎은 겨울 연밭은 화려했던 연꽃은 지고 없고 마른가 미만 남아 황량하지만 그곳에는 그들만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겨울 연잎 햇살도 느껴지고 그리 삭막한 것만은 아닌 듯요. 찾는 사람 없는 겨울연밭은 햇살과 쓸쓸한 연잎만이 저는 따뜻함도 느껴집니다. ^^ 겨울 연밭에는 사진소재가 없을 것 같지만 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느낌 있는 풍경인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연 줄기가 다양한 기하학적 무늬를 형상이 만들지요. 2021. 12. 23.
숨소리 조차 고요한 자리 숨소리조차 고요한 자리 바람이 많이 부는 날입니다. 풍경은 조용한 아침을 깨우는 고즈넉한 풍요. 상쾌한 기분에 하늘도 미소 지으며 고운 햇살을 은빛 얼음 벌판을 눈부시게 빛난다. 벌판을 바라보며 은빛 얼음 벌판이라고 말한다. 얼음이 은빛벌판이 예쁘게 펼쳐진 겨울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곳곳에 눈부신 얼음이 세상에 펼쳐지고 얼어붙은 밭에 풍경이 펼쳐지네요. 얼음꽃이 핀 자리마다 추억이 쌓이고 얼음꽃 들을 보고 있으니 힘든 것도 잊어 버리신 것 같았다. 2021. 12. 22.
새벽길 안개로 가득 찬 길 새벽길을 달렸다。。。。 바람 한점 없는 고요한 아침 하늘은 보이지 않는다 산과 들에 흩뿌려진 눈 위에 자욱한 겨울 안개 짙은 안개로 가득 찬 길 고요하다 밭을 덮은 자욱한 안개 서정적이면서도 신비롭다。。。。 호수애는 물안개가 피어올라 안갯속에 이어지는 길은 안개에 휩싸여 신비스럽고 동화 속 풍경처럼 아름답다 발길이 뜸한 길 더없이 좋은 길이였다 여전한 산들과 호수 숲 속 길 같은 그 신비로운 분위기 서정적 정취의 길이 멋스러움을 더하네 그 길목에서。。。。 2021.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