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il painting54 그림 보면 즐거웠던 옛 시절이 생각난다 그림 보면 즐거웠던 옛 시절이 생각난다 꽤 오래전에 제가 유화로 그렸던 그림들입니다 오늘 방를 정리하다가 오래전에 그렸던 그림이다. 많은 그림들 속에서 마음 편안함을 느낍니다. 당시에는 나름 열심히 그렸던 그림입니다 28년 전이었다 미흡하지만 올려봅니다... 그땐 그랬지. 옛날 걸 보면 그 시절 생각이 납니다. 이것저것 하다 보니 그림을 못 올려서 간추려 올려봅니다. 오래전 그림인데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거 그린지가 한 28년 전쯤 되는 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던 때였다. 그때의 내 모습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다 오래전 그림을 다시 보면 다시 예전 그시절 감성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기분 좋아요. 바쁘단 핑계로 그림.. 2022. 12. 22. 色의 계절 色의 계절 이젠 무더위도 누그러지고 가을의 넓은 들판에 무르익어가는 벼 가을 벼가 고개 숙이며 황금들녘이 물결치며 저물가 어 가는 해 가을 햇살에 익어가는 열매 빨강, 주황, 노랑, 갈색으로 자연이 물들게 된다는 것 신비로와 보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가을 잎의 소리 들판에 무르익어가는 벼들... 눈을 뜨면 보이지 않다가도 눈을 감으면 더욱 선연하게 떠오르는 것.. 가을 냄새.. 풍요로운 가을 누렇게 변한 황금 들녘을 따라 코스모스 활짝핀 길을 걸어도 봅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오늘도 말없이 바라봅니다. 2022. 11. 9. 그래스 그린(Grass green ) 그래스 그린(Grass green ) 캔버스에 그린 무채색 첫 느낌은 색을 조금 더 따뜻한 노랑으로 칠했다 바탕색을 건조시켰다. 어느 정도 마른 후 이제 초록색을 칠해보자.. 아름다운 그림속에 부드럽고 촉촉한 마음을 담가.... 마음껏 스케치해서 그림을 보는 지금 이순간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다 지금 생각해 보면 거침없이 자유롭고 솔직하게 그려다 은은한 자연의 색으로 만들어내는 색깔을 칠하고 자연스러운 결 그림을 그려 나는 넓고 푸른 초원이 짙은 부드러운 색 차분한 색과 부드러운 결 우아함과 차분한 자연을 조화를 깃든 색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한 폭의 그림을 그리고 그림입니다 바람을 만들고 묘한 매력이 잦아드는색으로.... 그림과 함께 쉬어갈 수 있도록... . 2022. 5. 1. 오늘은 소녀가 되어보기로.... 지나온 삶의 시간들 그렇게 소리 없이 시간과 세월 속에 서서히 노년이 되어 거울 앞에 앉아있으면 하나씩 늘어나는 것은 주름살. 흰머리들을 보면서. 시간이 조금만 더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보이지 않는 마음은 늙지 않는다 마음은 늘 그 자리에서 꿈 많은 소녀처럼... 어린 시절 나도 꿈 많은 소녀였었지...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면 때 묻지 않은 철부지 소녀였었지... 순수하고 거짖없는 눈빛으로 들꽃을 닮은 소녀였었지...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니 눈물이 그냥... 가슴이 시려 오는지 건드리지 않아도 눈물이.. 스쳐가는 지난 추억들 그림을 그리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그리움이 새록새록 기억나는 순간 그려진다 청순한 마음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소박한 꿈을 가꾸던 나 자신을 찾으려고.... 2022. 1. 29.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