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759 싱그러운 계절 산책하기 이렇게 좋은 날 오늘 평소보다 정말 많이 걸었다 날씨가 좋아서 조용한 길을 걸으며. 많이 걸었다.... 싱그러운 계절 무체색인 바람을 타고~~~~ 이렇게 바람이 부는 날이면.. 비를 실은 잿빛 구름도 저만치 가버린 자리에 여름이 익어가는 날 조용히 명상에 잠긴다... 여름을 저만치 가버리게 하고 계절에 향기 많은 세월 지나 생각을 바꿔 다 그렇게 사는 거지 아픔이나 고통이나 나만의 상처를 가지지 않고 살아온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다시 마음 속에 넣어두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인생이 그래 무언가 추억으로 다가와 항상 꿈꾸는게 있어요. 나이가 들어도 늘 입던 익숙한 옷 오늘도 그냥 검은 청바지가 익숙해 자주 입게 된다 검은 청바지에 티가 좋을 것 같아요 산책.그림.사진. 이런 취미들은 .. 2022. 8. 28. (누리달)잠시 쉬어가기 잠시 쉬어가기 누리달 - 유월은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달 공원에 산책하듯 천천히 여유롭게 걸어 올라갔어요. 햇볕 사이로 시원한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줍니다. 장미도 한 몫을 톡톡하게 해 줍니다 나는 자주 걷습니다. 산길을 쉬엄쉬엄 걷다 보니 어느새 공원 한 바퀴 돌고 나니 너무 힘들고 갈증이 나서 공원길엔 곳곳에 의자가 있어 숨이 차거나 땀이 나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걷기를... 한 바퀴 돌고 나니 정말 걷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늦어도 괜찮고 건강을 읾으면 목표가 의미 없고 아무 소용없어요 빨리 가려고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다 보면 잠시의 쉼이 필요할 때가 있죠. 몸도 쉼이 필요할.. 2022. 6. 2. 요즘 날씨가 정말 최고 요즘 날씨가 정말 최고 바람은 시원하고 햇살은 따뜻해서 초록색 넓은 잔디 공원을 거닐며 벤치에 앉아 바람이 주는 쾌적함과 상쾌함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다 어제 내린 비로 꽃들이 어제보다 더 파릇하게 물들어 가고 색이 짙어 가는 싱그러운 아름다운 계절 바람과 소담스럽게 피어난 햐얀꽃송이 들로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봄은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 걸까요 세월이 마냥 빠르게만 느껴지네. 여기저기서 꽃망울이 터지면 구경간게 엊그제인데 벌써 후두둑 떨어진 꽃들을 보며 봄이 벌써 지나간 느낌? 하루 일상이 쳇바퀴 돌 듯 하지만 욕심을 버리고... 하루에 주워진 일과에 만족하고 살아온 날들 깊어가는 시간 속에 긍정적인 하루 삶 익숙해가며 봄 훌쩍 지나고 . 어디를 가던지 아카시아 꽃향기가 난다. 마스크를 뚫고 들.. 2022. 5. 31. 천둥소리만 요란하고, 오랜만에 비가 후드득후드득 떨어진다 꾸릿꾸릿 하늘 흐려졌네요.. 하늘은 비가 올 듯 말 듯 간간히 빗방울이 뿌리고 빗방울은 보이지 않고 정말 비가 오렸는지.! 남쪽 하늘엔 구름이 덮이고 아아아 답답한 날이네요 잔뜩 흐린 하늘 혹여 비라도..... 코끝엔 비릿한 비 냄새와 텁텁한 흙냄새가 바람을 타고 그 흙냄새 도 참 좋다. 천둥소리.... 멀리서 번쩍이며... 이런 소리는 정말 오랜만이에요.? 하늘에서 한 방울 두 방울 내리기 시작한다。。。。☂ 또닥또닥 빗방울이 유리창을 두드리고 요란한 천둥소리가 계속 울렸다 바람소리 천둥소리가 요란 도하 게 들리더구먼.... 비가 많이 쏟아 질려나 기대했었는데...? 천둥소리만 요란하고, 한 방울 두 방울 비는 오다 말고.. 어디서 비가 오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또 비가.. 2022. 5. 18.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