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752

여전히 2010.1.14 여전히 2010.1.14 겨울은 여전히 물러나지 않네요 바람에 흔들리고 갈 곳 잃어 봄이여... 사시나무 떨듯..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시원한 바람 따스한 마음 서로 느낄 수 있고 말하지 않아도 마음의 봄..소리를.. 우리 가슴에도 아름다운 꽃이 피겠지요. 행복한 명절이 되시기를 2010. 2. 14.
눈바람이 차가웠어요.. 2010.2.13 눈바람이 차가웠어요.. 2010.2.13 창문 밖에는 하염없이 내리는 눈발이 온 세상을 하얀색으로 그림을 그린 것처럼 하얀 게.... 골목길마다 수북이 수채화처럼 펼쳐져서 눈 날리는 하늘을 보석처럼 빛나는 눈 눈이 쌓이고 있는 골목길에서 서서히 지워지는 눈 기다리는 마음속에 봄이 무척이나 기다려.... 새해에도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명절 잘 보내세요. 2010. 2. 13.
눈 내린 아침 2010.1.11 눈 내린 아침 2010.1.11 여울지는 계절이 아쉬워 눈이 찬바람 따라 울하게 눈을 세고 있다 사르르 사르르 눈 내리는 소리 향기 없는 꽃 한 가지 색깔로 하얀 마음으로.... 눈 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일 뿐 부드럽게 소리없이 쌓이고.... 행복해지듯이 그리움 하나, 나의 행복을 눈과 함께....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시고 강건하세요 2010. 2. 11.
봄 비가 소리 없이 오고 2010.2.9 봄 비가 소리 없이 오고 2010.2.9 축축한 비 반가운 비 봄비에 마음은 젖어 봅니다... 흿 뿌연 하늘 보슬 비가 비가 내리고 나면 봄이 시작되겠지?... 오는 듯 마는 듯 그렇게 살 푸시 봄비가 자욱이 젖어드는 보슬비는 부드럽게 얼어 붙은 땅을 적신다 아주 살푸시 적신다 나뭇가지 사이사이로 비가 만든 깨끗한 공기를 마십니다 2010.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