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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752

민들레..... 꽃시 민들레 꽃시 야생화의 아름다움 아주 작은 몸으로 잔잔한 。。。。。。바람따라 민들레 갓털 허공을 날다... 바람따라 발길 닿는 곳 그 어디든 。。。。。。민들레 갓털 허공을 날다 민들레 꽃시 바람 친구 되어 。。。。。。쉬고 있겠지요 바람은 변덕쟁이라는 생각이 봄엔 따사한 바.. 2011. 8. 29.
맑고 투명한 강가에서... 맑고 투명한 강가에서... 조용히 흐르는 강물위... 맑고 투명한 해는 뜨고 또 지고... 뒤따라 온 하늘바람에 ... 구름도 강물도 유유히 흐르고... 물거울에 어른거리며..... 다정한 오리들은 한가로운 유영을...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수 없다는 것을 알때 나는 강.. 2011. 8. 26.
습한 산길 습한 산길 산길따라 골이 깊어 흐르는 물도 맑다 풀잎끝에 맺혀 있는 이슬길 촉촉히 젖는다 깊은 산속그늘 속에서 흐르는 물소리 개구리소리 새소리 그들만 여름이 즐거운듯 하루종일 요란한 노래소리.. 시원한 산속을 뒤로하고 길따라 모든 자연이 각자의 색대로 밝게 빛난다. 돌아 가.. 2011. 8. 12.
아침 산책 아침 산책길 오른다 아름다운 꿈꾸면서....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 물 소리 。。。。。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헤이즐럿 보온병에 담아 들고 산책해야지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저 벤치에 앉아 며칠 간 온 비로 흐르는 개울물이 계곡 물 소리 청아하고 맑고 잔.. 2011.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