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757 열대야 열대야 바람도 후끈후끈 땀이 절로 흐른다 길따라 들길을 나무는 넓은 잎으로 해를 가린다...........바람 불어와 나무는 꽃과 잎으로 그늘을 만들고 있는 그 사잇 길로... 조용히 걸어본다 시원한 산바람 불어와.. 그래서 오르는산... 자연을 벗삼아 걷다보니 나 지금 어디에 산속 깊은 길에.. 2011. 9. 1. 민들레..... 꽃시 민들레 꽃시 야생화의 아름다움 아주 작은 몸으로 잔잔한 。。。。。。바람따라 민들레 갓털 허공을 날다... 바람따라 발길 닿는 곳 그 어디든 。。。。。。민들레 갓털 허공을 날다 민들레 꽃시 바람 친구 되어 。。。。。。쉬고 있겠지요 바람은 변덕쟁이라는 생각이 봄엔 따사한 바.. 2011. 8. 29. 맑고 투명한 강가에서... 맑고 투명한 강가에서... 조용히 흐르는 강물위... 맑고 투명한 해는 뜨고 또 지고... 뒤따라 온 하늘바람에 ... 구름도 강물도 유유히 흐르고... 물거울에 어른거리며..... 다정한 오리들은 한가로운 유영을...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수 없다는 것을 알때 나는 강.. 2011. 8. 26. 습한 산길 습한 산길 산길따라 골이 깊어 흐르는 물도 맑다 풀잎끝에 맺혀 있는 이슬길 촉촉히 젖는다 깊은 산속그늘 속에서 흐르는 물소리 개구리소리 새소리 그들만 여름이 즐거운듯 하루종일 요란한 노래소리.. 시원한 산속을 뒤로하고 길따라 모든 자연이 각자의 색대로 밝게 빛난다. 돌아 가.. 2011. 8. 12. 이전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1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