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779 벌써 몇 일이 지....2010.1.6 2010.1.6 벌써 며칠이 지.... 내린 눈이 녹지 않고 그 위에 또 쌓이더니 얼마 전엔 폭설이 내려 도시 교통은 엉망이 되어버렸죠 곳곳에 쌓여있는 눈 때문에 한 걸음 떼기도 힘든 상황.. 폭설도 어느덧 익숙해지고 온 세상에 하얗게 물든 모습을 보니 이쁘다'라는 생각... 누군가가 그립고..... 그저 펑펑 내리는 눈이 이쁘게만 따뜻한 안에서 바라보는 함박눈은 아름답고 낭만적.. 눈밭으로 뛰어가 이 겨울의 낭만을...^^ 뽀드득뽀드득... 날이 추워 길도 얼었고 우리 손도 꽁꽁 마음만은 한층 더 따뜻하고 포근해지는 눈 내리는 겨울.... 2010. 1. 6. 뽀드득.....발자국 2009.12.27 2009년 12월 27일 신비로운 하얀 눈 그리움 발자국 뽀드득.... 은백색의 거리 눈처럼 맑고 순수한 그리움 하얀 세상으로 바뀐 겨울의 눈꽃 순결한 그리움 하얀 눈꽃이 유혹 거리에 하얀 눈이 내려 꽃밭같은 가득한 눈길을 걸으면 신비로운 발자국. 쌓인 눈길을 걸어가는 발자국. 이렇게 하얀 발자국. 세상 흔적을 밟으면 뽀드득.... 눈?.. 그대는 나에게 소중한 발자국 하얗게 바랜 눈길을 아름다운 길을 따라 걷고 싶다. 2009. 12. 30. 비라도... 2009.12.23 비라도... 2009.12.23 잔뜩 흐린 하늘 혹여 비라도... 겨우내 닫아두었던 창을 열어 한동안 집에 있었더니... 근사한 외식도 하고 싶고 좋은 영화도 보고싶고 .. 나만의 내것을 해보고 싶었고 때때로 아파하면서 .. 틈틈이 친구가 보고싶고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그동안 여러일들을 생각해보니 아름다울 인생이 얼마나 남았을까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흘러 올 한 해도 벌써 다 가버렸네요. 슬프기도..... 2009. 12. 23. 비가 올려나 비가 올려나 2009.12.10 하늘에서 한 방울 두 방울 내리기 시작한다 얼마나 반가운지 하늘엔 구름이 모여드는지 ... 비는 약속이나 한듯 그리움을 동방 하고 오는 건지? 이렇게 슬피 비가 내리는데 침묵의 긴 시간을 아픔의 그 때를 ... 그리움의 잔뿌리는 가슴 한편에 남아... 먼 하늘에 비구름이 있으니. 내가 토래낸 아픔 움 빗물 속에 홀러 버려야지.. 2009. 12. 10. 이전 1 ··· 191 192 193 194 1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