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로 가득 찬 길
새벽길을 달렸다。。。。
바람 한점 없는 고요한 아침 하늘은 보이지 않는다
산과 들에 흩뿌려진 눈 위에 자욱한 겨울 안개
짙은 안개로 가득 찬 길 고요하다
밭을 덮은 자욱한 안개 서정적이면서도 신비롭다。。。。
호수애는 물안개가 피어올라
안갯속에 이어지는 길은
안개에 휩싸여 신비스럽고 동화 속 풍경처럼 아름답다
발길이 뜸한 길 더없이 좋은 길이였다
여전한 산들과 호수 숲 속 길 같은 그 신비로운 분위기
서정적 정취의 길이 멋스러움을 더하네
그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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