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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어 살고 있은 딸 식구들 미국에어 살고 있은 딸 식구들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 봄방학을 맞아 지금 가족 힐링 여행 중 이레요~~ 얘들아 할머니가 많이 많이 보고 싶구나 2024. 3. 26.
함께하는 시간 동안 후회 없이 오늘 날씨가 흐릿한데 날이 흐리니 몸도 마음도 지쳤던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 초원이 수십 번 옷을 갈아입는 동안 뒤돌아 보면 어느새.....?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가는 것 같이 느껴져서 밀려가는 세월들이 쉬지 않고 달려가네 엊그제 같았던 유년(幼年) 시절은 오간데 없고, 바람과 시간이 세월과 함께 그렇게 흘러가네. 우리 집 일상 남편은 그다지 말이 많은 편이 아니고 오래같이 살다 보니 그다지 할 얘기가 없다. 식사에 대한 얘기가 거의 전부인 기같 활동적인 편이 아니라서 외부 활동하는 것보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했어요. 조용하고 집에서 소소하게 무언갈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나이 들어서 좋아하는 취미생활 있는 것은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느낀답니다 나는 요.. 2024. 3. 25.
손녀딸이 해맑아, 나를 웃게 하는 순수한 손녀딸 손녀딸이 해맑아, 내 눈에 담고 자꾸자꾸 카메라에 담는다. 우리 부부에게 손녀딸이 얼마나 좋을지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손녀가 하루를 지내다 보면 진짜 너무너무 순수한 모습 귀여워서 기분이 좋아져요 손녀딸 함께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눌 때 손녀딸이 아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어요. 그 시간이 우리 부부에겐 행복한 시간이지만 노동의 시간이 되기도 하네요 게임도 하면서 소소하게 시간 보내면 얼마나 좋을지 생각만 해도 행복한 시간입니다. 그 힘듦을 그 이상의 기쁨과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이 또 할머니 육아가 아닐까 싶어요. 조금이라도 실천한 하루는 뭔가 뿌듯해요.... 기분 좋은 일이 또 있을까? 가슴이 따뜻한 온기로 가득해진다. 행복이 바탕이 되면.!!.. 2024. 3. 24.
골목길을 걸어본다 골목길을 걸어본다 오래된 돌담벼락을 따라 걸으며 골목으로 접어들 때마다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을까?' 오랜만에 둘레둘레 살펴가며 골목길을 걸어본다 궁금해집니다. 인천거주하시는 젊은 분들의 센스가 돋보인다. 이쁜 골목이었다. 나는 중심가가 아니라 뒷골목을 걸어본다. 아름다운 센스에 매료되어 잠시 멈춰서 바라본다 사진을 찍으며 구경하며 골목길을 걸어본다. 2024.3.24 202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