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 구름이 가득 찬 하늘
마냥 게으름 피우고 싶은 날이었어
아침 우중충하고 흐릿한 날씨가 드디어.
후드득 토닥이며 떨어지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창가에 서서 내리는 비를 무심히 바라봅니다.
나뭇잎 위로 차가운 겨울비가 내립니다
비가 많이 오네。。。。☂
바람도 많이 부네~~~바람 소리 사악 사악
바람에 나무의 잎 부비 는 소리에 귀를 기울 리며
비 소리와 함께 젖은 낙엽들도 바람에 뒹굴고
오랜만에 비가 내리는 것 같습니다
쉽게 그칠 비는 아닌 것 같다..............
비 오는 날의 거리를 오랜만에 걸어 보았다。。。。☂
빗방울 떨어지는 거리를 무작정 걸었다。。。。☂
촉촉이 젖은 거리는 나름대로 낭만적이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가끔은 이렇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비 오는 날의 거리를 오랜만에 걸어 보았다。。。。☂
비도 내리고。。。。。☂
커피는 역시 비 오는 날
창밖 바라보면서 아늑한 나의 공간에서
비 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커피 한잔
부드러운 헤이 즐넛 커피 잔에
살포시 녹아가는 설탕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입안 가득 퍼지는 커피 향이
오늘도 마냥 좋다.。。。。。
맑은 날은 밝음이 있어 좋고,
흐린 날은 분위기 있어 좋고,
오늘처럼 비 오는 날은 촉촉함이 있어 좋다.
네일부터 추워진다더니...
비가 아직도 보슬보슬 내리고 있어요
공기까지 점점 차가워지고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비가 계속 내립니다。。。。。
비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마른 잎을 촉촉이 적신다.
이럴 때일수록 다들 건강 조심해야겠어요.
오늘처럼 비 오는 날
신 나는 일 찾아서 즐겁게 보내세요! (*⌒_⌒*)
20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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