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71 무작정 걷기 시작했습니다. 흐리던 하늘이 오후 되면서 맑게 열립니다. 아침 몸풀기 운동을 합니다. 남편과 점심식사 후 무계획으로 함께 무작정 걷기 시작했습니다. 시간 되는 대로 발길 닿는 대로 찰칵찰칵 사진 찍으며 계속계속 걸었답니다 저는 그냥 골목길 걷는 거 좋아하고 쉬엄쉬엄 걸어서 걷기운동을 구불구불한 골목을 걷고 또걷다보니 정겨운 물건들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죠 마을을 걷습니다 오밀조밀 풍경 따라 걷는 골목길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그 골목길을 따라 걷는 아련한 추억속 길이 됩니다. 다시 천천히 길 따라 부지런히 걸어봅니다.... 오밀조밀 뿌리에 숨어있는 식물들 찾아보는 재미가 있네요 돌아올 수 없는 옛날은 언제나 아련한 추억으로 남는다 월미공원 전혀 생각지도 염두에 두지 않았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인천둘레.. 2023. 5. 13. 가끔씩 생각하는것...? 흐리던 하늘이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했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움직여서... 나이가 들어가는 만큼 섭취하는 영양제 열심히 챙겨서 먹고 있는 중이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활기찬 하루를 위해하루하루 바쁘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준비에 바쁘다. 학교등원 준비해서 7시 40분에 집에서 나가면 돼요. 7시 40분에 할미는 등원 준비가 다 챙겨진 손녀딸과 함께,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 해서 잠깐(20분) 놀고 하교 시간 맞춰 등원한다 할아버지 손잡고 등원 손녀를 등원시키고 바로 아침 몸풀기 운동을 합니다. 비가 오거나 한여름 폭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아침엔 무리되지 않게 공원길 8km 천천히 걷고 쉬엄쉬엄 걸어서 2시간 반 정도 걷기 운동을 나가곤 합니다... .. 2023. 5. 13. 꽃이 시들어가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세월이 덧없이 흘러갔다. 꽃이 시들어가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시들어 가는 장미는 떨구고 있습니다.... 장미의 색상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나이가 들어 내 삶을 자꾸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대로 시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촘촘히 화려하게 핀 꽃들은 각자의 화려함을 뽐내기에 바쁘다^ 젊음은 눈부시게 피어나는 꽃 같아서 아름답습니다. 꽃이 시들어가는 것처럼 내나 자신도 시들어가는 내 삶을 자꾸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서서히 져가는 과정에 바짝 시들어버린 꽃이 있었어요. 꽃은 이미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어요 누런빛으로 바래가고 마침내 시들어 낙엽으로 떨어지고 꽃이 시들어가는 과정은 비웃음을 당하기도 해요 머리를 풀어헤친듯한 할미꽃이 져가는 모습... 그 나름대로 예.. 2023. 5. 12. 오늘의 주인공은 담쟁이덩굴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담쟁이덩굴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담은 담쟁이덩굴 벽화 담쟁이덩굴 화가 돌담에 아름다운 그림을 담을 타며 멋지고 그림으로 표현한 듯.....? 예쁘게 그림을 그려 나가는 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의 꽃말은 '우정' 아름다운 매력 꽃말만큼이나 담쟁이덩굴은 매력적입니다 벽돌담 벽화 맨손으로 기어오르는 담쟁이 화가 벽 끝까지 손끝으로 더듬어 오르니 담쟁이덩굴로 벽돌담 벽화그림을 그린다 "봄(春)"이면 담쟁이덩굴 새순이 돋아났다 봄이 되면 짙은 녹색의 아름다움으로 고풍스러운 담벼락으로... "여름(夏)" 담쟁이덩굴이 무성한 담벼락이 싱그러움을 더한다 여름에는 푸르른 잎의 색감이 청량감을 주고 담쟁이덩굴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가을(秋)"은 가장 먼저 울긋불긋 색동저고리를 .. 2023. 5. 5.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5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