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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 드린 국화(에키네시아 ) 날이 많이 더우니까요 날이 너무 더워서 운동을 그냥 집으로 왔었는데 꽃이 지기 전에 사진 찍고 잠시 길을 걸었네요. 여름꽃 드린 국화(에키네시아 ) '드린 국화'라는 이름은 퍼지거나 밑으로 처지는 모습으로 비롯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여름 날씨와 같은 극한 날씨에 저항하는 꽃이다. 밝은 색으로 인해 가장 인기 있는 여름꽃 중 하나 화려한 여름 꽃 (에키네시아)입니다. 색이 정말 화려합니다. 어찌 이런 색의 꽃이 피어날까 싶을 정도로 신기해요 여름꽃으로 보라색인 (리아트리스) 보랏빛 솜망치 같은 꽃은 아주 매력적이지요. 꽃말: 불타는 사랑,고집쟁이,팔방미인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다 여름철 강한햇살과 장마기간의 습도에도 무리 없이 성장하는 식물입니다 2023.7.7 2023. 7. 7.
나이가 들어 그런지 ㅠㅠ 나이는 어쩔 수없나 보다 나이가 들어 그런지 ㅠㅠ 우리는 하나 둘 실수하는 일이 생기는 걸 서로 바라보며 그러면서 웃지요. 예전엔 해외여행에서 빡빡한 일정도 다 소화하고 체력만은 자신이 있었는데..... 요즘 들어 체력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까 체력이 안 돼서 식사 후 걷기나 가볍게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요. 나이가... 들어 체력이 안 따라주더군요? 아이들은 더 답답하게 느낄 수밖에....?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면 올여름은 또 어떻게... 너무 더우면 몸이 힘들어서 돌아다니는 게 힘들어졌고 가파른 계단을 조금만 올라도 숨이 찬다 조금만 움직여도 체력이나 활력이 저하되어 피곤해 점점 한계가 온다는 게 느껴졌어요 이젠 해외 가기 쉽지 않겠군 ㅠㅠ 요즘 들어 하루하루 내 삶을 자꾸 생각해 보게 됩니다 슬픈 현실.. 2023. 7. 5.
어제 너무 더웠어서 어제 너무 더웠어서 나쁘지 않은 촉촉함이에요. 먹구름 잔뜩... 새벽부터 비 냄새가 나더니 역시나 촉촉이 비가 내리고 낮엔 그렇게 뜨겁다가도 저녁엔 선선하고 시원한 것 같으면서도 덥고 더운 것 같으면서도 시원하고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추적추적 내리다가 그치다가 장대비가 됐다가 쏟아지기를 반복했습니다. 바람과 함께 창문으로 밀려드는빗물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비가 온다 내리는 비를 느끼고 싶다 빗방울을 세고 빗소리만 들어도 정감과 함께 깊은 평안함으로 안도의 숨을 품어낸다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온다하니 옛날 감성으로 빠지고 싶다... 2023.7.4 2023. 7. 4.
비 온 뒤 아침산책길 비 온 뒤 아침산책길 비 온 뒤 아침 산책길 오른다 여유로운 아침 빠르게 걷기도 하고 천천히 걷기도 하면서 아침 공원 산책길 가까운 거리에 공원숲이 있어서 좋아요 아름다운 꿈 꾸면서.... 개울 물소리가 좋다. 숲길 사이로 흐르는 개울물소리 들으며 숲길을 걸어가는 길에 개울이 졸졸거리면 함께 흐르고 있습니다. 아주 연한 헤이즐럿 보온병에 담아 들고 산책 가볍게 산책하며 바람을 쏘이기도 좋아요 어제 내린 강한 소나기로 인해 안개가 아직 걷히지도 않았다. 고요함...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없다.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저 벤치에 앉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 감사하게 됩니다 자꾸만 가던 걸음 멈추게 합니다 산책길 풀잎에 맺힌 빗방울이 햇살에 반짝이는 빗방울 맑은 수정 구슬 같은 것이 잎사귀에 앉아있는.. 202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