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70 4년 만에 다시 찾은 덕수궁의 봄 4년 만에 다시 찾은 덕수궁의 봄 화사한 봄날 막 피고 있을 매화를 보러 고궁을 찾았다가 사람이 적어서 봄 궁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아침 하늘이 흐렸으나 한 시간 정도 지나니 하늘이 파랗게 개어 있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까지 예쁜 모습을 마음껏 담았다. 2024.4.5 2024. 4. 6. 할미꽃이 피었다 할미꽃이 피었다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 할미꽃이 피었다 예전에는 들판이나 야산 산소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보기가 힘들어졌지요 화단 사이에서 피어나는 할미꽃 그 자태가 애처로우면서도 야리야리한 갸녀린 솜털이 하염없이 이쁜 할미꽃 오묘한 잔털의 여린 잎과 수수한 미를 자랑하는 할미꽃 왜 이리 고개를 떨구며 휘어져 자라는지 모르겠네요. 2024.4.5 2024. 4. 6. 젖은 풀이 봄날의 아침을 연다 젖은 풀이 봄날의 아침을 연다 들판에 푸른 물감을 풀어 살짝 바르니 싱그러운 봄은 햇살로 풀냄새가 날린다 오늘은 밝게 빛나기 시작했어요. 걷기에 좋은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준비에 바쁘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아침 운동을 꼭 하려고 합니다. 아침엔 무리되지 않게 공원 둘레길을 한바퀴 정도만 걷습니다. 아침 한적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간다 조용하기도 하고 걷기도 좋고 하늘도 보기 좋고 새롭게 피어난 꽃들과 푸른 하늘 펼쳐진 그 자연속으로 바라보며 산책을 즐겼다. 한적한 길를 따라 공원길 따라 걸었다 나무들이 길게 늘어선 길을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갖가지 꽃이 만발한 초록빛 풀숲 순수한 생명들과 더불어 잠시 어린 시절 로 돌아가는 기분으로 함께 천천히 걸어간다..... 수줍은 여린 연둣빛...잎새가.. 2024. 4. 1. 흐려지더니 황사비가 새벽에 뒤척이다 지쳐 잠에서 깨어났다. 오늘 아침도 여전히 하늘이 흐립니다 황사가 많은지 하늘에서 흙비가 내리고 점점 어둑어둑 흐려지더니 황사비가 요즘은 비가 이쁘게 내리는 적이 없다 어제의도 오늘도 봄비는 황사비였던 것이다. 황사비라고 하니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네요 공기는 습하고 탁해 정말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몸도 마음도 무거워지는 하루네요 하지만 마음을 가볍게 하고 (Hibiscus (하이비스커스 )) 가끔은 좀 더 특별한 차를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만큼 특별한 기분이 들 수도 있거든요. ^^ 요즘 같은 날씨에는 따뜻한 건강차 한 잔만큼 좋은 게 없죠 몸도 마음도 녹고 지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겠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끼게 해.. 2024. 3. 29.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