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il painting54 느낌으로 무채색에 아침 펼쳐져 비가 하늘을 씻어내고 하루 종일 빗 소리 바람 소리를 느끼면서 아름다운 색상의 물감을 가져다가 곱게 곱게 물들여 그대를 그리워하는 색 2013. 1. 21. 꽃잎가득 꽃한송이가 고개를 숙인채 커다란 꽃잎가득 길다란 수술을 살랑 살랑 흔들며 그모습은 아름다운 추억울 가득 담아... A Comme Amour (가을의 속삭임) 2012. 11. 14. 채워지지않은... 20대나~40대 초반이신 분들은 설마 하실진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에 저런 일이 있었답니다. 1997년 그 누구도 이 뉴스들이 IMF가 올 거라는 걸 예고한다는 걸 예상하지는 못했다. 1997년 11월 21일 그 일이 IMF가 터지고 그 시절을 역경을 잘 견뎌와 준 우리 부모님 세대들께도 감사..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살리자는 한 마음을 안고 전 국민들이 금모으기 운동으로 부채를 갚으려고 나라 경제를 살리고자 했다. 노력했던 애국심에 존경을 표하며 하여간 이런 시절도 있었답니다. 이듬해 1월부터 4월까지 모인 금은 22억 달러에 달했다. 국민들의 금은 기업들의 부채를 갚는데 쓰였다. 모든 예술을 시대를 반영하기 마련이고.. 다른 시대에는 다른 시각과 관점으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2011. 3. 20. 덮어져 버릴 시간 덮어져 버릴 시간 이제는 소용없어 버려진 줄 알다가도 어느 날 새록새록 고개 들고일어나 말없이 기억의 손 바래지 않은 그 빛깔로 다시 피어나 그림 2011. 2. 12.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