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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album202

이보다 좋을 수 없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녀 사랑. 손녀딸 7살 슬 슬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어요 유치원 갈 때마다 본인 취향대로 옷 입겠다고 하지요 내일 유치원 갈 때 옷 뭐 입고 가지? " 그러면서 자기가 옷을 골라봐요. 워낙 핑크색 좋아하는 아이라 핑크색 옷을 입겠다고 소윤이 유치원가는것을 기대하면서 단 한 번도 가기 삻다는 말 안 해서 얼마나 편안 지요 유치원 가는 길을 매일매일 한껏 누리고 있답니다. 집에서 유치원까지 걸어가는 것 매일 아침 8시20분이면 집을 나섭니다. (걸어서 25분~30분) 유치원 먼길을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있거든요 30분이면 오고갈 길을 1시간 정도 걸린다. 유치원을 하원하고 돌아와서는 스스로 책상정리도 잘하고 한 글자 한 글자 읽고 쓰기를 하니까!! 이보다 좋을 수 없다. 할머니도 함께 .. 2022. 12. 21.
손녀딸의 등 학교 시간, 요즘 우리 손녀딸 7살 소윤이 때문에 웃는다 손녀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힝 들고 지쳐있다가도 환한 웃음으로 품에 안기는 소윤이 내가 살아야하는이유다 난 우리 손녀딸 키우면서 고생은 안 했어 참 착하고 잘 먹고 잘 놀면 되니까.... 손녀딸 키우면서 시간이 빨리 간다 느끼고 있긴 했지만 더 우리가 아껴주고 잘 지켜야 하는데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나가고 있다. 2022.10.5 2022. 10. 5.
2022.07.31 아침이 밝았다 2022.07.31 아침이 밝았다 이제 미국집으로 떠나는 날 준비로 분주했다. 미국에서 사는 딸가족들이 휴가(2022.06.25 ~07.30)를 왔다가 손자 손녀들도 미국집으로 떠났다 머지않아 또 곧 만나겠지만 금세 보고 싶을 것이다. 손자 손녀들의 웃음소리가 집 밖으로 흘러나올 법 하지만 들썩이던 꼼지네는 이제 고요다 우리 집 여름도 끝난다. 함께한 손자 손녀와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 요즘은 둘째 딸 사랑스러운 (손녀) 소윤이을 보는 맛으로 사는 것 같다 2022.8.11 2022. 8. 11.
참으로 오랜만에 한자리에 참으로 오랜만에 한자리에 첫째 딸 둘째 딸 가족과 합류하니 뿌듯하네요. 아침부터 분주하지만 날씨는 화창하니 좋다 더운 날씨에 잘 버티고 있다 어느덧 7월도 하순에 접어들고, 셋의 손자 손녀가 행복하게 크고 손자나 손녀가 웃다가 울다가 시간이 간다 그림 그리기가 가장 재밌고, 숙제처럼 매일 해야만 할 일이 가장 싫다는 8살짜리 손녀도 한국 말귀를 다 알아듣는 데다 언어 사용이 제법이라 대화가 재밌다. 할머니 내가 한국말로 물으면 손자는 영어로 답한다. 애들에게 치여서 도무지 우리들만의 시간을 낼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딸이랑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소윤이는 그림으로 솜씨자랑을 한다. 모습이 그저 대견스럽기만 했다. 둘째 딸과 사위 식구는 함께 캠핑을 가기로 두 달 전부터 행선지를 물색하고 날자를 .. 202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