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시와 글168

이런친구 부담없이..... 문득,, 생각나 전화를 걸면 받자 마자 "내가 할려고 했는데".... 거울 속의 나이든 나에게 생동감을 일깨워 젊음의 미소를 짖도록 하는 사람.. 부드러운 음악을 들으며 낭만과 정서를 가진 사람.. 늘 한결같이 동행하는 평행선 같은 사람.. 눈물을 참으려 하지 말고 가끔 눈물 .. 2019. 12. 28.
(가을비를 맞으며 )-용혜원- (가을비를 맞으며 )-용혜원- 촉촉히 내리는 가을비를 맞으며 얼마만큼의 삶을 내 가슴에 적셔왔는가 생각해 본다 열심히 살아가는 것인가 언제나 마음 한구석에 허전한 마음으로 살아왔는데 훌쩍 떠날 날이 오면 미련없이 떠나 버려도 좋을 만큼 살아왔는가 봄비는 가을을 위하여 있다지.. 2019. 11. 10.
■ 일곱 색 하루 ■ 일곱 색 하루 ■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찾아내고 그것들과 함께 행복하라고 재촉합니다. ■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오늘이란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기다림으로 내일의 기쁨을 찾아가는 .. 2019. 8. 24.
- 도종환-<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2018.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