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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와 글168

그리워 하며 。 。 。 。 。 。 。 。 。 그리워 색깔 진한 사람 보다는 항상 챙겨 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하고. 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 2012. 12. 12.
겨울의 길목에서 。 。 。 。 。 。 。 。 。 겨울의 길목에서 남겨진 그리움 이란 만나고 싶은 사람이 그리움 끝에서 지금 많은 사람들이 내 곁을 스쳐 지나간다.. 한동안 머물다 간 사람도 있고... 잠깐동안 내 안에 머물다 사라진 사람도 있고... 또, 스치듯 지나간 사람도 있고... 몇 년을 가까이 지냈어도.. 2012. 12. 11.
바람도... 꽃들도... 。 。 。 。 。 。 。 。 。 。 하늘과 구름과 강물과 풀잎들 바람도... 꽃들도... 하얀 구름들도.. 높아지는 하늘도.. 자꾸만 밖으로 나오라고 유혹을 해서... 뭉게구름 피어 오르길래 추억의 그 곳으로 달려 갔지요 산길에서 이토록 멋진 풍경을 새들의 지저귐 물소리 바람소리 구름 아래로.. 2012. 11. 13.
사 랑 사 랑 。 。 。 。 。 。 。 。 。 별은 어두운 밤일수록 그 밝음이 크고 물은 얕을수록 찰랑거리지만 깊을수록 소리없이 흐릅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얕은 사랑은 시끌벅적 시끄럽지만 깊은 사랑일수록 말없이 은은합니다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시시때때, 아무에게나 사랑한다는.. 2012.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