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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와 글168

좀 더 생각해보고 。 。 。 。 。 。 。 。 。 。 상처가 난 부분을 아프냐고 어루만져 준다는 것이 그의 상처를 덧나게 하는 것이 있답니다. 때론 득이 되라고 이야기한 것이 그에게 실이 되는 것도 있답니다. 마음이 앞서가는 것도 잘못이요 너무 뒤쳐저 가는 것도 잘못이겠지요. 모두가 인간이기에 완벽.. 2016. 6. 5.
詩 / Lermontov 。 。 。 。 。 。 。 。 。 。 。 詩 Lermontov 나 홀로 길을 나섰네 안개속을 지나 자갈 길을 걸어가네 밤은 고요하고 황야는 신에게 귀 기울이고 별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네 하늘의 모든 것은 장엄하고 경이로운데 대지는 창백한 푸른빛 속에 잠들어 있다 도대체 왜 나는 이토록 아프고 .. 2016. 5. 13.
( 汚辱科五服 )오욕 과 오복 。 。 。 。 。 。 。 ー 오욕 과 오복 ー 옛부터 인간에게는 다섯가지의 욕심과 다섯가지의 복이 있다 했어요 다섯가지의 욕심을 오욕(五欲)이라 하는데 그첫째가 식욕(食欲) 먹는음식욕이요 그둘째가 색욕(色欲) 즉 성욕(性欲)이라 하구요 그셋째가 재욕(財欲) 즉 물욕(物欲)이라 .. 2016. 1. 21.
말을 하지 않아도.... 。 。 。 。 。 。 。 우리는 새로운 것 보다는 오래된 걸 좋아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보다..... 은근한 매력을 더 좋아... 하며 화려한 외출보다는 오래 남을 푸근한 외출을 꿈꿉니다 화가나면 큰소리 지르기보다..... 조용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으로 화를 달래고 가슴으로 말.. 2016.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