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라도... 2009.12.23
잔뜩 흐린 하늘 혹여 비라도...
겨우내 닫아두었던 창을 열어
한동안 집에 있었더니...
근사한 외식도 하고 싶고
좋은 영화도 보고싶고 ..
나만의 내것을 해보고 싶었고
때때로 아파하면서 ..
틈틈이 친구가 보고싶고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그동안 여러일들을 생각해보니
아름다울 인생이 얼마나 남았을까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흘러 올 한 해도
벌써 다 가버렸네요.
슬프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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