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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Gallery512

풀빛이 이렇게 싱그러운 지 2023. 4. 27.
길을 걸으며 스케치해 봤다.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가 소중한 보물이다 우리는 한 시대에 왔다가 사라져 간다. 모르고 왔다가 갈 때도 가는 곳을 모르고 간다. 생야일편부운기(生也一片浮雲起).. 내일일은 아무도 몰라 오늘 이순간 최선을 다하고... 2023. 4. 21.
신나는 발걸음~ 신나는 발걸음~ 며칠 추워지는 것 같더니~~~~ 어제 비 오고 바람 많이 불었는데 오늘은 바람도 안 불고 진짜 봄날씨네요~ 비 온뒤라 정말 상쾌하고 하늘도 맑고 날씨도 따뜻한 게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 좋은 아침이긴 하네요. 앙상한 가지로 한 계절을 이겨내더니 가지마다 파릇파릇 싹이 올라오는 나무를 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자연만큼 다양하고 섬세한 색을 가진 게 있을까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그저 자연의 색 자연 속에서 사계절 어느 한순간이라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겨울 지난봄의 색은 인간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아름다운 자연을 어느 각도에서 바라봐도 멋지고 아름답다. 우리 동네 앞산 숲속 오솔길을 걸으며 사진과 함께 즐긴다 오솔길 군데군데 길안내 나무들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앞산 오솔.. 2023. 4. 19.
창에 빗방울이 맺혀있는데 이것까지도 낭만적이다 오늘은 그냥 토스터에 치즈. 계란만 넣어서 구워서 아침 챙겨 먹고 밖으로 나가서 거실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니 흐린하늘에 빗방울이보슬 보슬~ 창에 빗방울이 맺혀있는데 이것까지도 낭만적이다 아침이슬 풀잎에 맺혀있는 토요일 아침이다 풀잎마다 맺혀있는 이슬이 너무나 이쁘다 작은 풀잎 하나하나 모두 눈에 가득 들어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2023.4.16 2023.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