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Gallery529 붉은 양귀비 꽃밭 황금보리 익어가는 계절 더워진 요즘, 붉은 양귀비 꽃밭 황금보리 익어가는 계절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밭 황금빛 물결치는데 붉은 양귀비 남색 수레국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색의 조화에 빠져보다 곳 천천히 걸으며 도심 속 시간여행자가 되어 추억 속으로 숲과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를 가지고 절묘한 조화 보리밭 길을 걸으며 옛 추억 속으로 빠져 들어봅니다. 황금보리들 사이에 붉은 양귀비들이 바람에 춤을 춥니다. 산책로를 걸으며 잔디에 앉아서 여유를 느낍니다 2023.6.6 2023. 6. 6. 무의도(舞衣島) 트레킹 무의도(舞衣島) 트레킹 소무의도 둘레길 인천에는 섬이 많아서 가까운 곳으로 가볼 만한 데가 꽤 많이 있어요 인천대교 -> 영종도 -> 무의도 -> 광명항 영종도에서 무의대교를 지나 무의도로 들어간 후. 더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있는 작은 섬이었습니다. 소무의도는 차량이 들어갈 수 없고. 걸어서 가야하기 대문에 소무의도 광명선착장 방향 걸어갔습니다 소무의도 둘레길을 바다누리길이라고 합니다.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깨끗하고 한적한 해변 아담한 산과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서해 같지 않은 푸른 물빛이 아름답습니다. 2023.6.4 2023. 6. 4. 작은 물웅덩이에도 하늘은 담긴다 빗방울이 톡 톡 떨어지고 수면에 동그란 파문(派紋)을 그린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雨がしとしと降る) 일요일 오후 지금 밖에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요. 빗소리 들으면서 투명우산을 챙기고 거리로 나섰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 이 느낌이 너무 좋아서 봄과 여름 사이에 내리는 비는 상쾌하고 쾌적한 느낌이 든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는 주위를 차분하게 만들어서 좋더라고요. 비 내리는 날이라 사진찍기 더 힘들지만 천천히 우산을 들고 걸어가는 발길은 가볍기만 하다. 우산 밖으로 살짝 손을 내밀어 빗방울이 손바닥에 톡톡 건드리는 감촉을 느껴보고 투명우산을 들고 길을 걸었다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좋아요 손을 내밀어 비도 받아보고 물방울도 만져보고 고요한 거리에 우산위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타닥타닥 들려온다. 나.. 2023. 5. 28. 과천 서울대공원 저수지 서울대공원 과천저수지 과천 서울대공원 저수지 둘레 기를 떠올라서 서울대공원 정말 오랜만에 간 건데 과천 서울대공원 청계산 자락에 있어 길 전체가 오르내림이 무척 부드럽다. 이 저수지는 서울대공원의 최정상에 위치합니다. 조용한 아침 산책 사람들이 적어 무척 한가로운 편이다. 산책로를 따라 가로수들이 자라고 있어 운치를 더하는데요. 길을 따라 그늘아래 산책을 즐길 수도 있고. 봄에는 곳곳에서도 화사하게 핀 벚꽃을 보며 걸을 수 있고, 여름에는 나무 그늘 밑에서 더위를 피할 수도 있습니다.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잎을 보며 바스락거리는 낙엽길을 밟으며 거닐 수 있다. 서울대공원 저수지까지만 보고 돌아오기로 했어요. 가볍게 걸어서 한 바퀴 돌기 딱 좋은 길이입니다 2023. 5. 2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