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04 기울기 전에 。 。 。 。 。 。 。 。 。 기울기 전에 가슴에 새겨놓은 애타는 그리움을 아닌 척 눈 돌린 들 그 마음 모를쏘냐 속 깊이 숨겨두다가 병이 될까 하느니 속 깊이 접어두고 더러는 꺼내보다 그 간절함에 차마 못 부친 편지들을 종이배 곱게 접어서 미리내에 띄울까 가을이 깊어지면 강물도 .. 2010. 8. 11. 根雪 / 中島みゆき 2010. 8. 10. 雨降る日.... 비 오는 날 비 좋아하잖아...... 무채색으로 내려앉은 비 착잡한 시간만 흘러가는 비 오는 날 그리음이 밀려오는 아련한오후 왠지 누군가 그리워진다.... 내리는 비만 하염없이 바라본다 작은 소리 그대를 생각나게 하는 비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살포시 마음에 자리한다..... 색실 같은 빗줄기 수채화를 그려놓고 가슴에 빗줄기 그림그려 잔잔히 파고드는 그대 사랑처럼... 2010.8.10 2010. 8. 10. 여름 별 한 여름밤 여름 별 요즈음 무더운 날씨 밤에도 아열대가 사라지지 않아서 잠 못 이룰 때.... 불면의 밤...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더욱 그립네요.... 한 없이 기다려지는 바라기의 마음..밖에는 시원한 비가 내린다. 내일은 태풍이 올라온다고 한다는데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가을이 시작되겠죠 .... 2010.8.10 2010. 8. 10. 이전 1 ··· 561 562 563 564 565 566 567 ··· 601 다음